영화 [스펜서] 영국 외, 2021. 감독-파블로 라라인, 주연-크리스틴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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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하나 아쉬을 것이 없었었을 같은 황태자비의 삶, 그녀는 왜 왕궁으로부터의 탈출을 시도하였을까요...?
영국 다이에나 왕세자비의 파란만장한 삶을 단 사흘로 압축하여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그녀는 말뿐인 사랑과 보여주기 위한 사랑, 오로지 모든 것을 버려야만 얻을 수 있는 명예만을 보장하는 허울 좋은 화려한 삶과 최고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암투가 싫었다고 말하고 싶었을 것일까요...?
우리는 무엇을 지향하며 살아야 할 것인지를 물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2022년 3월 31일 수요일 오후에.
사순 제4주간 목요일 오후에.
성 요셉 성월을 마감하며.
한 천주교신자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