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프란치스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이며 저의 51번째 생일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대축일이었고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로 불리었습니다.
저는 오늘로서 만으로 51세가 되었으며 잠시 지나간 천주교신자, 아니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기억하며 추억하여 봅니다.
사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저는 현자들의 말처럼 그것을 좋은 기억은 추억으로 나쁜 기억은 경험으로 생각하여 봅니다.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에 대하여는 다들 잘들 아시다시피 그가 예수회의 창립자 이냐시오와 더불어 많은 공을 세웠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가톨릭신자가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그는 매우 유명하여 "동방의 사도"로 불리었다는 정도는 다 잘 아시는 것을 겁니다.
저는 가톨릭신자입니다. 그러나 저의 집에서 저는 두 누님들과 같이 지내고 있지만 한 누님은 개신교신자이며 한 누님은 원불교를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은 충돌이 있지요. 물론 심한 정도는 아닙니다만, 저도 누님도 각자의 신앙이나 생각을 존중하여 줍니다. 하긴 일단은 저의 집에서는 아직은 저만 천주당인 것으로 저만 천주교신자인 것입니다.
아무튼 오늘 생각을 해 보며 남은 반생도 더욱 성숙하고 원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천주교신자로서 살아갈 생각을 해 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여러분들의 댓글과 기억에 따른 추억과 경험을 알고 싶습니다.
아무 이야기라도 좋습니다. 찬미 예수님. 주님의 평화를 빌며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이며 장애인 활동가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