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음샘에서 간단한 세미나 형식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중에서 맨 앞 자리에 앉아서 사람들과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가 한참 길어지려고 하였고 저는 발언 기회를 얻어서 다음과 같이 말을 하였습니다.
"꿀벌이 멸종하면 인류도 4년 안에 멸종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말을 이었습니다.
"자연이 인간과 하느님께 부르짖고 있습니다...!
인간들이여, 우리가 당신들 때문에 죽어가고 있다. 제발 우리를 살려다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이시여, 인간들 때문에 우리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제발 우리를 살려 주십시오. 부탁입니다...!"
그리고,,, 장명찬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이 꿀벌이 멸종하면 4년 안에 멸종한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인시타인의 말이지요...! 승환씨, 자기가 한참 진지하게 이야기해 놓고 물을 들이키는 이유가 뭐야...!^^~"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평화를 빕니다. 찬미 예수님.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이며 장애인 활동가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기대를 모았던 영국 글래스고우의 COP26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그레타 툰베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의 환경운동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선진국들의 기만적 그린워시 등의 술수에 항의하는 운동가들의 이야기가 거리를 장식하였으나 진압 경찰들에 의하여 차단되었고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말했듯이 지구 종말의 시각까지 이제 1분 남았다는 이야기도 중국의 시진핑, 러시아의 푸틴 등과 브라질과같은 나라들의 정상들을 설득시키지 못했습니다. 유일한 소득은 파리의 COP21에서 195개 중의 나라로 뜻을 같이 했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2017년 탈퇴로 빠져 나갔던 미국이 다시 복귀한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오후 11시 59분입니다. 우리는 창조주와 인간에게 동시에 부르짖는 자연의 아우성과 울부짖음과 신음과 한탄의 처참한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자세한 것은 가톨릭 최초의 환경 회칙이며 현 교황이신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회칙 [찬미 받으소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형제, 자매님들께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찬미 예수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