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자유게시판

내일은 저는 쉽니다.


그리고 병원에 들려서 검진을 받고 나서 미사를 보러 가거나 아니면 순서를 바꿔서 미사를 보고 나서 검진을 받으러 가거나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가톨릭 신자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하였을 때 저를 이끌어 준 은인 중의 하나인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기념일이자 연중 제29주간 금요일인 내일 하루를 쉬면서 앞으로의 일정을 가다듬어 볼 것입니다.


교황청에는 두 분 교황님께 감사의 편지를 보냈고 교황청 대사관에도 오늘 오후 우체국에 들려서 감사의 편지를 보내고 기도문을 보냈습니다.


후자의 편지에는 김수환 추기경님이 시복시성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미와 올해 선종하신 정진석 추기경님도 그러한 길을 걸어 가셨으면 한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두 분 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이나 베네딕토 교황님의 동시대 인물들이십니다. 그리고 오늘 보낸 편지에는 이제 두 분 특히 김수환 추기경님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복시성의 길을 걸어 가셨다면 좋겠다는 뜻이 밝혀져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 하루를 다른 사람들과의 삶 속에서 반추하고 조율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서 찬으로 인간 다운 삶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교회는 이제 오늘도 3000년기의 시절을 걸어 가고 있습니다. 지상의 나그네 교회의 일원인 지상의 순례자인 우리들도 그러한 삶을 살아 갑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좋은 하루 하루 가운데 한 날을 맞이하시고 보내셨기를 바라며 저는 지금 조용히 묵상합니다.


찬미 예수님.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지상의 나그네인 교회를 오랜 시간 동안 지키며 마지막 순간까지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을 잊지 않았던, 그리고 믿었던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삶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합시다. 아멘, 고맙습니다...!




한 천주교신자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윤승환

2021.10.21 21:27:40
*.69.194.26

요한 바오로 2세의 생일은 5월 18일이며 선종일은 4월 2일입니다. 그는 1920년에 태어나 2005년에 선종하였으며 교황 재위는 1978년부터 2005년까지입니다. 요한 바오로 2세는 폴란드 출신의 추기경이었고 본명은 카롤 보이티야입니다. 그는 여러 차례의 해외 순방을 통하여 가톨릭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에집트 피라미드의 묵시적 기록에 의하면 그는 이 세상의 마지막 교황으로 기록되어 있었고 사람들은 그가 죽으면 세상의 종말이 올 거라고 믿기도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그가 죽었을 때 [즉시 시성을!]이란 글을 흔들며 그를 기렸습니다. 김수환 추기경은 우리나라 최초의 추기경이었으며 서울대 교구장을 오래 지냈습니다. 그는 1922년 5월 8일에 태어났고 2009년 2월 16일에 선종하였습니다. 정진석 추기경(1931.12.7~2021.4.27)은 올해 선종하였고 그는 우리나라의 두번째 추기경이었습니다. 세 분 다 하느님의 뜻을 충실하게 따르는 사제로서의 삶을 사셨습니다. 저는 1997년 10월에 병점성당에서 세례를 받았고 그 후 10월 16일자로 교황청에서 세례 축하 편지를 보내 왔습니다. 그는 2002년에도 편지를 보냈고 2004년에도 저에게 편지를 보냈으며 그의 사진과 감사를 전했습니다. 베넥딕토 교황이 그의 뒤를 이었으며 저는 교황청과 교황청 대사관에서 마흔 통에 이르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 사이에 저는 청와대 근처에 있는 즉 자하문로에 있는 교황청 대사관에 10번을 다녀 왔습니다. 지금도 교황청 대사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고 교황님께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영명 이름은 Yhun, Seung-Hwan이거나 Yun, Sung-Hwan이며 이탈리아 이름은 Giovanni Sung-Whan YHUN입니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밝힐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멘...!

윤승환

2021.10.22 17:56:57
*.235.13.187

내일 저는 병점의 "슬픈 전설(?)"이 장수의 "슬픈 전설(?)"을 만나기 위해 장수에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안내 국가형제회 2025-04-24 2804
1807 막간.3-진실로 두려워 해야 하는 사람 넷 [1] 윤승환 2021-10-26 37
1806 막간.2-성모님을 믿는 이유...???^^~ [1] 윤승환 2021-10-26 19
1805 쉼표.63-[가을 우체국 앞에서]-자, 이제 할링이 왜 필요한지 아셨을 겁니다...? [2] 윤승환 2021-10-24 7
1804 막간에.1-어제의 미사와 2021년도 총고해 그리고 오늘...! [1] 윤승환 2021-10-23 7
» 쉼표.62-내일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또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기념일. [2] 윤승환 2021-10-21 51
1802 등대 제76호-코로나-19에 대한 소회:삼천년기 교회의 시련(이어서)-하느님을 믿는 건지 사탄을 믿는 건지...! [1] 윤승환 2021-10-20 8
1801 쉼표.61-수원역에서 노숙인들의 삶을 보다. [1] 윤승환 2021-10-20 28
1800 "어떤 수요일";수원역에서-누가 우리의 이웃인가...? [2] 윤승환 2021-10-17 7
1799 첨언.4-대장동 게이트;토지공개념을 실질적 의미로서 확대해야 합니다. [1] 윤승환 2021-10-17 7
1798 쉼표.61-여정 성경 공부 예언서 부분을 마치고. [1] 윤승환 2021-10-1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