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영원한 생명(여기에서는 이 글에서 영생으로 칭합니다), 천국의 존재를 믿는다고 하면서 가끔씩 범하기 쉬운 실수가 있습니다.
말로서는 부활과 영생, 천국을 믿는다고 하면서 생각과 행동은 마치 유물론자들처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들이 가끔씩 범하기 쉬운 실수이며 저도 한 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한 95% 정도만 믿고 나머지 5%는 믿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것을 완전히 믿고 예수 그리스도가 그리고 성모님과 성인, 천사들이 저를 지켜 주고 있다는 것을 완전히 믿고 있습니다.
부활의 의미에 대하여 우리는 단순히 육체의 부활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말하는 신학자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것에 대하여 우리는 가끔씩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영혼과 육신이 부활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제대로 된 부활이 아닌 것이 아닐까...?"
그러나 우리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죽은 사람은 부활한다는 말이 영혼의 부활과 영생과 깊은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여기에 대하여 우리는 약간의 신학적 고찰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굳이 최후의 심판 때의 영과 육이 동시에 부활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기까지는 긴 공부와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래 전 성무일도(소)를 읽어 보았을 때 그 책에서조차도 예수님이 육적으로는 죽으셨지만 영적으로는 부활하셨다는 대목을 하면서 "그러면 과연 제가 믿고 있는 그리스도의 부활은?" 하고 스스로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과학적으로 접근한 의학 박사들이나 신자들 그리고 심지어 개신교의 신자들조차도 임사체험을 한 사람들의 증언을 보고 이러한 경우를 인정합니다. 흔히들 개신교 목회자나 신자들이 간증하는 글을 보고 가슴이 섬뜩하셨던 적이 있으셨을 것입니다...!
영육 간에 건강들 하십시오. 위령성월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찬미 예수님. 주님의 평화를 빌며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합니다. 날 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십시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이며 장애인 활동가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복음서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영은 생명을 주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육적인 건강보다는 영적인 건강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대하여는 여기까지 합시다. 아무쪼록 영육 간에 건강들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