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다른 사람들의 탓을 하며 상황이 악화될 때 꼭 이웃과 하느님의 탓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맡아야 할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고 상황이 좋아지지 않으면 희생양들(스케이프 고츠;Scape Goats)을 만들어서 이른 바 면피용으로 그런 사람들을 만만하게 생각하게 하고 자신은 마치 아무런 잘못도 없이 피해를 본 것처럼 믿게 만드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제대로 된 신앙심이 없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인간에게 구원과 용서, 죄사함과 지혜와 용기와 힘을 주시는 하느님을 찬양하기 위하여 서로 믿고 의지하며 신자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에 대한 핑계와 이웃에 대한 핑계, 상황이 좋지 않음에 대한 절대자에 대한 책임 전가와 회피, 그리고 이웃의 잘못을 탓하기 위하여 믿는 신앙이라면 그런 신앙을 가지고 제대로 된 신앙이라고 볼 수가 없는 것이며 그것은 아편이나 마약과도 같은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잘되면 자신의 탓이고 못되는 것은 하느님과 이웃과 형제들과 이방인들의 탓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제대로 된 그리스도인이라고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탓이요...!"란 말을 스스로에게 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남의 탓을 하는 그릇된 책임 전가와 면피용 신앙을 극복하고 진정 하느님과 이웃들과 형제, 자매들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돕고 감싸고 기도하는 신앙을 키워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찬미 예수님...! 코로나-19 조심들 하시고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께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을 명심하도록 합시다. 당분간 더욱 그래야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평안들 하십시오. 남의 탓을 하는 신자들이 되지는 맙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다시 읽고 검토하여 다시 다른 글들과 수정하여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글과 느낌, 이야기들을 기다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