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잔병이 많아졌습니다.
저도 요즘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는 우스갯소리를 남들에게 자주 합니다.
급성당뇨가 생긴데다가 사구체신염, 조현병을 앓고 있으니까 남들에게 삼위일체병을 앓고 있다는 말을 자주 농담조로 하고는 합니다.
다 봉사를 생긴 병이지만 그것을 핑계대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자신의 영육 간의 건강이 안 좋은 것을 이웃과 하느님 때문이라고 하지는 않습니까...?
요즘 일주일에 한 번씩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화성 봉담의 꿀벌 농장에서 교육을 하고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나날이 영육 간에 건강들 하시고 은총과 축복 속에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평화를 빌며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한 천주교신자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