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들과 신부님들과 같은 경우에는 인류가 가까운 시대에 서서히, 아니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될 거라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대다수가 일정한 직장, 심지어 직업이 없이 디지털 유목민과 같은 상태에 놓일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이제 대부분의 경우 평생 직장, 평생 직업이라는 개념이 사라져 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나라도 고용센터와 같은 곳이나 보험설계사를 모집할 때 [인생 이모작]이라는 말을 하는 것을 흔히 듣습니다.
그리고 이는 이미 고소득 자영업자나 거액을 벌어들이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성공한 경우도 흔히 있다는 말도 들립니다.
한편 우리는 코로나-19가 인류에게는 치명적바이러스라고 하지만 지구에게는 바로 인류가 바이러스라고 하는 생태학자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직 인간만이 생산하지 않고 소비만 하는 생명체라는 따가운 지적을 하는 사람들이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제 인류는 지구에서의 기생생활을 끝내고 지구와 곧 자연과 공생 관계에 접어들어야 한다는 날카로운 지적에 우리들은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위의 사실과 상황을 개선하지 않으면 우리는 미래의 후손들에게 좋은, 즉 쾌적하고 아름답고 편리한 세상과 자연을 물려주지 못한 어리석고 무능한 조상들로 기억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사실과 상황을 깨닫고 세상을 개혁하고 변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한 천주교신자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