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필요할 때 우리는 기도를 어떻게 할 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그 때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어떤 기도를 해야 할 지를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래 전 성 베네딕토의 생애를 예수회 센터에서 들었을 때 신부님이 하신 말씀 중에서.
우리는 과연 세속주의자들이라고 하며 교회는 세상에 속한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2021년 6월 17일 금요일 오후.
연중 제11주간 금요일 오후 늦게.
경기도 화성시 병점2동의 한 작은 아파트에서.
한 천주교신자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가령 우리는 평화를 이야기하지만, 미얀마 시민방위군(PDF)처럼 자신들의 자유와 권리를 위하여 의로운 투쟁을 하는 사람들은 교회, 아니 그리스도인들의 존중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의 헌장을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