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기 베네딕토 교황님께서는 하느님의 겸손을 본받으라고 말씀하신 바 있고,,,
부처님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전륜성왕의 자리를 내놓고 왕자의 귀한 몸으로 수행의 길을 갔습니다.
우리가 아는 성경에서 하느님은 항상 약한 사람과 병든 사람들과 고아나 과부들과 이방인들을 따뜻하게 대하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느님의 아드님이자 하느님 자신이기도 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나약한 모습으로 오신 것을 보았습니다.
요한 복음 서문에서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합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와 함께 사셨습니다.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의 서문 전문 참조)
"...하느님의 약함이 인간의 강함보다 낫고 하느님의 어리석음이 인간의 지혜로움보다 낫습니다...
...우리는 기적이나 지혜를 구하지 않고 십자가에 달린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합니다..."
-이상 바오로 사도와 사도들의 서한 참조-
스스로 겸손하다고 하는 사람은 참으로 겸손한 것이 아닙니다. 겸손은 하느님처럼 겸손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늘과 땅에 그리고 사람들과 자연에 겸손하면 나중에 당당함과 떳떳함으로 보상을 받습니다.
인간이 소중하다는 것은 하느님의 모상을 닮아 창조되었기 때문에 소중한 것입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씀처럼 그래서 "천부적" 인권이 있는 것입니다.
진리를 담은 복음서도 4권이나 됩니다. 그리고 성서는 도합 73권(개신교 66권)이나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겸손하면서도 당당하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52세 한 천주교신자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또, 저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와 참여, 응원을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승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