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기후를 연구하고 미래를 예견하는 과학자들은 지구가 암울한 디스토피아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저도 말을 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꽃이 피지 않는 봄, 벌, 나비가 날아다니지 않는 여름, 열매가 맺지 않는 가을, 몹시 추운 겨울...!
스웨덴의 소녀 그레타 툰베리는 이렇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우리 활동가들의 말은 믿지 않으시더라도 과학자들의 말은 믿으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저의 꿈을 빼앗았습니다....!"
그녀가 트럼프 대통령을 노려 본 사진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지구는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이제 기후 위기가 아니라 재앙입니다.
우리는 우리들의 삶이 후대의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자신이 있다고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밖에 눈이 쌓여 있습니다. 길이 미끄럽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아이들이 겪게 될 기후 재앙은 어떠한 것일까요...?
주님의 평화를 빌며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합니다. 찬미 예수님. 코로나19 조심하시고 건강들 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1월 11일 월요일 저녁.
연중 제1주간 월요일 저녁에.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의 한 작은 아파트에서.
한 천주교신자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