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어느 탐험가가 어느 마을에 있는 인디언 추장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자기 나라에는 비가 잘 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추장은 웃으며 말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기우제만 지내면 비가 옵니다...!"
탐험가는 놀라서 어떻게 그게 가능한 일인지를 물었습니다.
추장은 웃으며 대답하였습니다.
"우리는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냅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청하는 기도를 코로나19가 물러갈 때까지 바치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코로나19를 이겨낼 지혜와 용기와 힘을 청하는 기도도 함께 바쳐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평화를 빌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에 신경을 써주시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020년 9월 2일 수요일 저녁.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저녁에.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의 누님집에서 짬을 내어.
한 천주교신자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너무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우리 모두 신경을 쓰고 조심들 하십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