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태양
‘마음에 태양을 가져라, 입술에 노래를 가져라, 그리고 용기를 잃지 마라’
사회와 가정이라는 인생의 산 무대에서 우리가 배우고 공부해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결혼을 하면 남의 아내가 되고 어머니가 되고 어떤 집에 며느리가 됩니다, 어떻게 남편을 대하고 시부모와 접해야 하는가?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인간관계입니다,
직장에 가면 여러 가지 일을 맡게 되고 복잡한 인간관계의 체계 속에서 지내게 됩니다, 여러 사람과 인화에 힘쓰고 협동을 이루면서 나의 직책을 감당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대할 때에 신의와 화목으로서 대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남의 아내가 되건, 직장에서 일을 맡건, 신의와 화목을 행동의 근본원리로 삼아야만 합니다,
‘매일 매일을 마치 내 인생의 최초의 날인 동시에 최후의 날인 것처럼 살라’고 작가 하우트만은 말했습니다, 그것이 인생을 가장 성실하게 살아가는 자의 자세입니다,
오늘이 내 인생의 최초의 날이라고 생각할 때 우리는 저마다 자기의 정성과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할 때 우리는 누구나 진지하고 엄숙한 태도로 돌아갈 것입니다,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잃어서는 안 됩니다,
남을 위해서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 하고 정다운 웃음을 가져야합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내가 매일 대하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맑은 웃음과 따뜻한 말과 아름다운 노래를 던질 때 나와 그들의 생활은 즐겁고 행복해 집니다,
가슴속에 태양을 간직할 때 우리는 두려운 것이 없습니다,
안병욱 명상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