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존재하는가?
1960년대 소련의 우주 탐험가인 가가린이 이렇게 말했다,
“하늘에서 하느님을 찾아보았지만 신은 우주 어디에도 없었다,”
그 후 미국의 우주인이 아폴로 우주선을 타고 달을 탐험하고 돌아와 기자회견도중
이런 말을 했다 “달에 머무르는 동안 신의 존재를 아주 가까이에서 체험했다”
이 두 사람은 같은 곳에 가서 같은 것을 보고 왔는데 한사람은 하느님을 본 듯 이야기했고 다른 한 사람은 하느님이 없다는 확신을 더 강하게 갖게 되었다, 눈에 보이는 물질이었다면 다시 확인이라도 해서 누구의 말이 옳은지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종교의 진리는 증명할 수 없는 정신세계의 것이고 각 사람의 믿음 안에서만이 객관성을 가질 수 있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이런 말을 했다,
“어느 곳에서도 신을 본 사람은 없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신은 우리 가운데 머무를 것이다”
그렀습니다, 하느님은 바로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서울주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