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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칸 성인/성지












 


[이콘]성 십자가 현양.19x24.7cm 1948 파리 성 세르게이 성당 소장


 


이 이콘의 중앙에는 강단 위에 예루살렘의 주교 성 마카리우스가


좌우의 부제들의 부축을 받으면서 주님의 진실된 십자가를 들어올려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주교 왼쪽옆에는 성 콘스탄틴 황제와 성녀 헬레나가 함께 서있고,


오른쪽 옆에는 주님의 십자가가 진품임을 밝힌 기적.


즉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남.또는 병자의 치유등의 묘사되고 있다.


이전체의 뒷 배경으로 보이는 건축물은 콘스탄티누스 1세 황제가 세운 예수 부활 대성당(바실리카)이다.


 


9월 14일 이라는 날짜는 335년 콘스탄티누스 1세 황제가


예수님의 무덤에 세운 부활 대성당의 헌당식이 9월14일, 이날에 이루어 졌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십자가 발견의 상황이 함께 묘사되기도 하여,


화면의 하단에 골고타 기슭의 동굴 근처에서 막 발견된 세개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있는


성녀 헬레나와 사람들을 그리기도 한다.


 


동방교회에서는 주님의 십자가를 경배(사순제3주일).변모(8월1일), 현양의 세축일로 기념하고있다.


이중 동방교회보다 서방교회에서 더 기념하고 있는 축일이 현양축일로


동.서방 동일하게 9월 14일에 기념하고 있다.


 


십자가 현양 축일은 팔레스티나에서 기원했다.


에데사의 전승에 의하면 티베리우스의 통치기간에 클라디우스 부황제의 아내인 프로티니시아가


십자가를 발견한 것에 기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콘스탄틴 황제의 어머니인 성녀 헬레나에 의한


십자가 발견이 더 믿을 수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4세기 말경에는 일반화되었다.


성요한 크리소스토모도 황후 헬레나가 골고타 언덕에서 발견했다고 395년 언급하고 있다.


 


당신 뜻에 따라 십자가에 오르신 그리스도 하느님이시여,


주님의 이름을 받은 백성들에게 주님의 후덕함을 주시고


우리 통치자들을주님의 능력으로써


적들을 물리쳐 승리케 함으로써 즐겁게 하소서.


또한 그들로 하여금 평화의 무기와 승리의 표상으로써


주와 동맹케 하소서.


 


9월14일 십자가 현양 축일 콘타끼온 중.


 


*바실리카:초기의 교회 양식.


콘스탄티누스황제에 의한 그리스도교 공인(313년)직후에 볼수있었던 일반적인 장방형 성당 건축형태*


 


-이콘.신비의 미,편저.장긍선신부.-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축일:9월13일.게시판1363번.


http://home.catholic.or.kr/gnbbs/ncbbs.dll/chinchang


 



 


Exaltation of the Cross(Heraclius’s followers,inhabitants of Jerusalem)


-PIERO della FRANCESCA. c.1466.Fresco, 390 x 747 cm.San Francesco, Arezzo.


 


 


축일:9월14일


성 십자가 현양 축일


Esaltazione della Santa Croce


The Exaltation of the Holy Cross


Feast of the Holy Cross


Feast of the Triumph of the Cross


Exaltatio S. Crucis


 



 


 


오늘은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 구원을 위하여 지고 가신 거룩한 십자가를 경배하는 날이다.


이 축일의 기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여러 문헌에 따르면 세르지우스 1세 교황(687-701년)때인


7세기 말경부터 로마에서 지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동로마 제국을 침입한 페르시아의 꼬르로아스 왕은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못 박혔던 십자가의 일부를 노획해 갔습니다.


그로부터 15년 후인 629년에 동로마 황제 헤라클리우스가 그 십자가를 찾아왔기 때문에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축일로 정했다는 설도 있다.


 


전설에 따르면, 황제가 이 거룩한 십자가를 자기 어깨에 메고 성도로 입성하려고 했지만


성지 입구에서 멈춰 서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곁에 있던 총주교 자카리아가 그 옛날 그리스도께서 입으셨던 그런 의복으로 갈아 입고


맨발로 십자가를 지고 가기를 권하여 마침내 원래의 성지에 모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 콘스탄티누스 대제 San Costantino Imperatore 축일:5월21일.게시판1773번.


*성녀 헬레나 황후 축일:8월18일. 게시판1320번


 



 


크레타의 성 안드레아 주교의 강론에서


(Oratio 10 in Exaltatione sanctae crucis: PG 97,1018-1019. 1022-1023)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영광과 현양이다.


 


우리는 오늘 암흑이 쫓겨나고 빛이 다시 오게 한 십자가의 축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축제를 지내면서,


땅과 죄를 밑에다 남겨 버리고 위에 있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십자가에 못박히신 분과 함께 들려 올라갑니다.


십자가는 얼마나 위대합니까! 그것을 소유하는 이는 귀중한 보화를 소유합니다.


십자가는 그 이름으로 또 실제로도 지상의 어떤 것보다도 더 고귀하고 보배로운 것이기 때문에


나는 그것보다도 더 고귀하고 보배로운 것이기 때문에 나는 그것이 참으로 보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안에, 그를 통하여, 그리고 그를 위해 우리 구원의 온갖 부요가 있으며, 우리에게 구원이 되돌아옵니다.


십자가가 없었더라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십자가가 없었더라면 생명께서 나무에 못 박히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지 않으셨더라면 그분의 늑방이라는 불사 불멸의 샘물에서


세상의 죄를 씻어 주는 피와 물이 흘러나오지 않았을 것이고 우리 죄의 문서가 무효화되지 않았을 것이며


우리는 자유를 얻지 못하고 생명 나무의 열매를 맛보지도 못했을 것이며


낙원의 문이 열려지지도 않았을 것이며 지옥의 약탈품을 빼앗지 못했을 것입니다.


 



 


십자가는 참으로 위대하고 보배롭습니다. 그를 통해서 우리는 수많은 축복을 얻습니다.


또 그리스도의 업적에 있어 그분이 행하신 기적들과 그분이 당하신 수난이


그 어느 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인 만큼 십자가는 참으로 위대합니다.


십자가는 또 보배롭습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받으신 고난이요 상패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 죽음을 자원하여 맞이하셨기 때문에 그것은 고난입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마귀가 상처를 입어 죽음이 정복되고 지옥문이 산산이 부서져,


그를 통해 온 세상이 공통적인 구원을 얻었기 때문에 그것은 상패입니다.


 


십자가는 또 그리스도의 영광이라고도 하고 그리스도의 현양이라고도 합니다.


그것은 그분이 갈망하셨던 잔이고 우리에게 있어 모든 고통의 종결입니다.


십자가가 그리스도의 영광이라는 것을 그 분의 다음 말씀이 증명해 줍니다.


"이제 사람의 아들이 영광을 받게 되고 사람의 아들로 말미암아 하느님께서도 영광을 받으시게 되고


또 하느님께서도 몸소 사람의 아들에게 영광을 주실 것이다."


"아버지, 세상이 있기 전에 아버지 곁에서 제가 누리던 그 영광을 아버지와 같이 누리게 하여 주소서."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소서.


그때 하늘에서 ’내가 이미 내 영광을 드러냈고 앞으로도 드러내리라.’ 하는 음성이 들려왔다."


이 모든 말씀들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얻으신 영광을 뜻해줍니다.


 


십자가는 또한 그리스도의 현양이라는 것을 다음 주님의 말씀이 증명해 줍니다.


"내가 현양될때에는 모든 사람을 이끌어 나에게 오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십자가가 그리스도의 영광이요 현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세인이 존경을 집중하고 있는 성물 중에 가장 귀중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구속하시기 위해 못 박히신 성 십자가이다.


 


그 이유는 십자가가 없었다면 우리는 구속 사업의 은혜를 받지 못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회에서는 이 십자가에 찬미와 존경을 드리기 위해 성 금요일 외에 성 십자가 현양 축일을 정햇다.


 


성 십자가 현양 축일은 옛날부터 교회에서 거행되었으며,


예수 부활과 예수 승천 축일과 같이 큰 축일로 지냈었다.


특히, 이 축일을 성대힌 지내던 곳은 주님의 수난지인 예루살렘이었는데,


당일은 대성전에서 장엄한 의식이 거행되고


먼 곳에서까지 다수의 신자들이 순례하여 주님께서 못박혀 돌아가신 성 십자가를 찬양하며,


우리를 구속해 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성가를 부르고 기도를 올리는 것이 예년의 행사로 되어있었다.


 



 


성 십자가 현양이 더욱 성황을 이루게 된것은 동 로마 황제 헤라클레오가


페르시아인들 손에서 그 십자가를 탈환해 온 628년경 부터였다.


이를 더 자세히 말하자면, 614년경 동 로마 제국을 침입한 페르시아의 왕 코스로아야와 다수 신자들을


포로로 잡고 또 유일무이한 보물인 성 십자가를 노획물로 가져갔다.


그 후 전쟁은 15년간 계속 되었으며, 그동안 코스로아스도 사망하고


헤라클리오는 전승을 하게 되어 페르시아와 강화 조약을 맺는 동시에 성 십자가의 반환을 요구했다.


 


이리하여 헤라클리오 황제는 성 십자가를 부하에게 짊어지게 하고 의기양양하게


예루살렘에 입성하여 십자가을 예전 장소에 모셨다.


전설에 의하면 헤라클레오 황제가 주님을 따르고자 화려한 의관(衣冠)을 갖추고


손수 십자가를 메고 갈바리아 산에 올라가려 했으나 웬일인지 발걸음이 조금도 떨어지지 않았다.


아무리 힘을 써도 보이진 않는 줄에 매인 것 처럼 몸이 움직여지지 않았다.


 



 


이 뜻하지 않은 광경에 주위의 사람들은 그저 당황하여 떠들기만 했다.


 그때 총주교 즈가리야는 무슨 생각이 났음인지 황제 앞에 나아가


"옛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십자가의 길을, 가시관을 머리에 쓰고


군인이 입던 헌옷을 두르고 올라가셨습니다.


그런데 폐하는 금관과 훌륭한 차림을 하고 계십니다.


아마 이것이 주님의 뜻에 맞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했다.


 


신앙이 두터운 황제는 이 말을 듣고 과연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며


허름한 옷차림을 하고 다시 십자가를 메고 걸었던 바,


이제는 아무일 없이 순순히 움직여져 산꼭대기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성 십자가는 그때부터 더욱 신자들의 공경을 받게 되었으며


오늘에도 조금도 변함이 없이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신앙의 표적으로 악마의 공격을 막는 방패로서


죄인들의 희망을 일으켜 주는 것으로 되어있다.


 



 


Constantine the Great and St. Helena


 


◆ 십자가 ◆  한자  十字架  라틴어  crux  영어  cross 
 


   가로와 세로의 십자(十字) 모양으로 교차되는 2개의 나무로 이루어진 것으로 십자가는 원래 이집트, 카르타고 등의 고대 동방(東方)에서 죄인의 양 팔과 발에 못을 박고 매달아 처형하던 도구였으나 이 형벌이 로마제국에 유입된 뒤 그리스도가 십자가 위에서 죽임을 당하자 그 후로는 십자가는 인류의 속죄를 위한 희생 제단, 죽음과 지옥에 대한 승리, 그리스도를 신앙함으로써 당해야 하는 고통 등을 상징하게 되었다. 그러나 십자표시(十)는 그리스도교 이전의 원시 종교들에서부터 태양, 별, 생명의 나무, 종합, 중심, 완전 등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존재의 상징이었다. 신학적으로 십자가는 계시(啓示)의 신비로 파악되며, 예수 자신도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마태 16:24)고 말하며 죽음과 부활에 대한 십자가의 신비를 깨우치도록 가르쳤고, 또한 사도 바울로도 그의 서한들(로마 5:8, 고전 1:17, 갈라 4:16, 필립 2:6-11) 속에서 십자가의 신비를 주요한 테마로 다루었다.


 


   십자가에 대한 공경은 4세기초 그리스도교가 공인된 뒤부터 시작되었는데, 성녀 헬레나(Helena)에게 십자가가 발현하고, 이어 320년에서 345년 사이에 골고타에서 예수가 2명의 도둑과 함께 못 박혔던 2개의 십자가가 발견되어 이를 안치할 십자가성당과 부활성당이 예루살렘에 건축되었고, 335년 9월 14일이 양 성당의 헌당식 축일로 제정되자 십자가는 그리스도교의 공경 대상으로 인정되기 시작했고, 그레고리오 대교황 때엔 로마교회에도 전해졌다. 그 뒤 692년 트룰라눔(Trullanum) 교회회의를 통해 십자가 공경은 강화되었고 787년 제2차 니체아 공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십자가의 모양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매우 다양한데, 먼저 동방과 그리스도교 고대 미술에 존재했던 卍형 십자가, 소아시아의 원형십자가, 이집트의 콥트교회에서 사용하던 십자가(♀), 그리스십자가(+), 라틴십자가(†), 안토니우스십자가(T), 베드로십자가, 안드레아십자가(X), Y형십자가, 켈트십자가 등과 이밖에 많은 복합적인 십자가 등이 있었고 또 많은 왕족, 귀족, 교황들의 문장(紋章)으로 사용된 십자가들과 15-16세기에 나타난 교황십자가, 대주교십자가 등이 있었다.


 


   [참고문헌] J. Stockbauer, Kunstgeschichte des Kreuzes, Schaffhausen 1870 / P.J. Munz, Archaologische Betrachtungen uber das Kreuz, 1866 / W. Wood Seymour, The Cross in Tradition, History and Art, London 1898 / L. Brehier, Les origines 여 crucifix, ed. 2, Paris 1905.


(가톨릭대사전에서)


 



 


◆ 성 십자가 현양 축일 ◆  한자  聖十字架顯揚祝日 
라틴어  Festum in Exaltatione Sanctae Crucis 
영어  Feast of Triumph of the Holy Cross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기념하는 날로 9월 14일에 지켜진다. 옛날에는 성가광영(聖架光榮) 축일이라고 불렷다. 629년 헤라클리우스(Heraclius) 황제가 페르시아인들에게서 예수가 실제로 못 박혔던 십자가의 일부를 탈환한 사건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시작되었다. 실제로 이 사건은 예루살렘에서 봄에 일어났는데 9월 14일이라는 날짜는 335년 콘스탄티누스(Constantinus) 1세 황제가 예수의 무덤에 세운 부활 대성당의 헌당식(獻堂式)이 이날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생긴 혼란에서 비롯되었다.


(가톨릭대사전에서)


 


♬ Pie Jesu - Faure - Anthony Way


 


 


 


 


 


 


 


 


Esaltazione della Santa Croce
14 settembre - Festa 


La croce, già segno del più terribile fra i supplizi, è per il cristiano l'albero della vita, il talamo, il trono, l'altare della nuova alleanza. Dal Cristo, nuovo Adamo addormentato sulla croce, è scaturito il mirabile sacramento di tutta la Chiesa. La croce è il segno della signoria di Cristo su coloro che nel Battesimo sono configurati a lui nella morte e nella gloria. Nella tradizione dei Padri la croce è il segno del figlio dell'uomo che comparirà alla fine dei tempi. La festa dell'esaltazione della croce, che in Oriente è paragonata a quella della Pasqua, si collega con la dedicazione delle basiliche costantiniane costruite sul Golgota e sul sepolcro di Cristo. (Mess. Rom.)
 
La festa in onore della Croce venne celebrata la prima volta nel 335, in occasione della “Crucem” sul Golgota, e quella dell'"Anàstasis", cioè della Risurrezione. La dedicazione avvenne il 13 dicembre. Col termine di "esaltazione", che traduce il greco hypsòsis, la festa passò anche in Occidente, e a partire dal secolo VII, essa voleva commemorare il recupero della preziosa reliquia fatto dall'imperatore Eraclio nel 628. Della Croce trafugata quattordici anni prima dal re persiano Cosroe Parviz, durante la conquista della Città santa, si persero definitivamente le tracce nel 1187, quando venne tolta al vescovo di Betlem che l'aveva portata nella battaglia di Hattin.
La celebrazione odierna assume un significato ben più alto del leggendario ritrovamento da parte della pia madre dell'imperatore Costantino, Elena. La glorificazione di Cristo passa attraverso il supplizio della croce e l'antitesi sofferenza-glorificazione diventa fondamentale nella storia della Redenzione: Cristo, incarnato nella sua realtà concreta umano-divina, si sottomette volontariamente all'umiliante condizione di schiavo (la croce, dal latino "crux", cioè tormento, era riservata agli schiavi) e l'infamante supplizio viene tramutato in gloria imperitura. Così la croce diventa il simbolo e il compendio della religione cristiana.
La stessa evangelizzazione, operata dagli apostoli, è la semplice presentazione di "Cristo crocifisso". Il cristiano, accettando questa verità, "è crocifisso con Cristo", cioè deve portare quotidianamente la propria croce, sopportando ingiurie e sofferenze, come Cristo, gravato dal peso del "patibulum" (il braccio trasversale della croce, che il condannato portava sulle spalle fino al luogo del supplizio dov'era conficcato stabilmente il palo verticale), fu costretto a esporsi agli insulti della gente sulla via che conduceva al Golgota. Le sofferenze che riproducono nel corpo mistico della Chiesa lo stato di morte di Cristo, sono un contributo alla redenzione degli uomini, e assicurano la partecipazione alla gloria del Risorto.


Autore: Piero Bargell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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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giunto il 1-Feb-2001
Letto da 5298 persone


 


Feast of the Exaltation of the Holy Cross;
Feast of the Holy Cross;
Feast of the Triumph of the Cross


14 September Was celebrated in Rome before the end of the 7th century. Its purpose is to commemorate the recovering of that portion of the Holy Cross, which was preserved at Jerusalem, and which had fallen into the hands of the Persians. Emperor Heraclius recovered this precious relic and brought it back to Jerusalem, 3 May 629. The celebration is the patronal feast of Cortona, Italy. See also:



Feast of the Exaltation of the Holy Cross
September 14


This feast is a yearly commemoration of the erection, at Jerusalem, by Constantine the Great, and his mother, Saint Helena, of the cross on which Christ died. This took place under the Emperor Heraclius, by whom the holy cross, which Khosroo, King of Persia, had carried into his own conntry, was, after fourteen years, recovered, brought back to Jerusalem, and borne by the emperor himself to the hill of Calvary, whither it had been borne by the Saviour. Upon this occasion a miracle occurred. As Heraclins was about to carry the cross to the proper place on his shoulders, out of veneration for it, he found that while wearing the imperial dress he could not move it, until, by the advice of the patriarch Zachary, he laid aside his royal ornaments, dressed himself plainly, took off his shoes, and in such manner made himself like the humble Saviour.


Introit of the Mass:
"But it behooves us to glory in the cross of the Lord Jesus Christ, in Whom is our salvation, life, , and resurrection."
Prayer


O God, Who on this day givest us joy by the annual solemnity of the exaltation of the holy cross, grant, we beseech Thee, that we may deserve the reward of His redemption in heaven Whose mystery we have known upon earth. through the same Lord Jesus Christ, etc. Amen.


Epistle: Philemon 2:5-11


Brethren: Let this mind be in you, which was also in Christ Jesus, Who being in the form of God, thought it not robbery to be equal with God, but emptied, Himself, taking the form of a servant, being made in the likeness of men, and in habit found as a man. He humbled Himself, becoming obedient unto death, even to the death of the cross. For which cause God also hath exalted Him, and hath given Him a name which is above all names, that in the name of Jesus every knee should bow, of those that are in heaven, on earth, and under the earth. And that every tongue should confess that the Lord Jesus Christ is in the glory of God the Father.


Gospel: John 12:31-36


At that time Jesus said to the multitudes of the Jews: Now is the judgment of the world; now shall the prince of this world be cast out. And I, if I be lifted up from the earth, will draw all things to Myself. (Now this He said, signifying what death He should die.) The multitude answered Him: We have heard out of the law, that Christ abideth forever; and how sayest Thou: The Son of man must be lifted up? Who is this Son of man? Jesus therefore said to them: Yet a little while the light is among you. Walk whilst you have the light, that the darkness overtake you not. And he that walketh in darkness knoweth not whither he goeth. Whilst you have the light, believe in the light that you may be the children of light.


Instruction on the Devotion of the Way of the Cross
What is the Holy Way of the Cross?
It is a devotional exercise by which we meditate upon the passion and death of Jesus, and particularly upon His last way of sorrows, from the house of Pilate to Mount Calvary. Tradition testifies that after Christ's ascension the Christians living in Jerusalem were accustomed particularly to venerate the holy places which had been sanctified by the passion of the divine Redeemer. But after Jerusalem fell into the hands of the infidels, so that it became dangerous, and often impossible, to pass over the ground which Our Lord had trod, the children of Saint Francis of Assisi began to erect in their churches the fourteen stations of the Way of the Cross, by meditating on which the faithful might, in spirit, accompany the pilgrims to Jerusalem on the way to Calvary, dwelling in thought on what Christ had suffered for men. Station here means a place to pause, a resting-point for meditation. This devotion has been examined and approved by many Popes, enriched with indulgences, and earnestly recommended to Christians. It may be found in any prayer-book. No exercise is more profitable to our souls than this. What can bring before us the love of God and the abominableness and frightfulness of sin in a more vivid manner than the sufferings of the God-man? How can we any longer indulge in hate when we hear Jesus pray for His enemies? How can we give ourselves up to sensuality and lust when we see the divine Saviour scourged, crowned with thorns, and hanging on the cross? How can we murmur at our trials when we think that Jesus innocent takes up the cross for us guilty? In truth, we should see our coldness and indifference disappear, as ice melts in the heat, we should grow more and more zealous in the way of virtue, if we would but rightly meditate upon the passion of Christ.


How are visits to the Stations of the Cross to be made?
Rightly to visit the Stations of the Cross, and to draw therefrom real benefit, we should at each station consider with attention, with devotion and sorrow, what Jesus has done and suffered for us. We should not content ourselves with merely reciting at each station the proper prayers and meditations, but should pause, to impress upon our hearts what is there represented, that we may be moved and quickened to wholesome resolutions.


In order to gain the indulgences we must endeavor to be in the state of grace, and therefore at least, by way of beginning we must have perfect contrition for our s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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