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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자료

선교 메뉴얼

조회 수 6583 추천 수 0 2012.08.07 17:45:40

 

한국 국가형제회 선교 활동 길잡이

 

                                                                                                                                         국가형제회 선교위원회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루카 4,18)

 

 

. 선교의 정의와 목적

 

재속프란치스코회 한국국가형제회 선교위원회는 회칙과 회헌의 정신에 따라 선교 길라잡이를 작성하고, 재속프란치스칸 선교의 역할과 목적을 지니고자 한다.

성부께서 수많은 형제들의 맏이이신 성자의 모습을 각 사람 안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회원도 모든 사람을 주님의 선물이자 그리스도의 모상으로, 겸손하고 인간답게 받아들일 것이다. 회원은 형제애의 정신으로 모든 사람들, 특히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을 기뻐하며, 또 함께하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회원은 그들을 위해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된 피조물답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 여건을 조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회칙 13) “선의의 모든 사람과 함께 하느님의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세상을 더욱 형제적이고 복음적인 것으로 건설하도록 불리운 회원은 완전한 인간이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스스로 더 완전한 인간이 되리라는 사실을 깨달아 크리스천의 봉사정신으로 자신의 책임을 힘껏 완수해야 한다.”(회칙 14) “회원은 완전한 기쁨의 선포자이므로 어떤 처지에서든지 다른 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가져다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매인 죽음의 참 뜻을 알게 해주는 그리스도의 부활에 동참하게 된 회원은 성부와의 결정적인 만남을 평온한 마음으로 준비해야 한다.”(회칙 19)와 회헌 제13, 14, 17, 18, 19, 26, 27조의 정신에 따라 재속프란치스칸들이 세상 안에서 기쁨과 희망의 전달자로서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 프란치스칸 선교의 정신

 

프란치스칸은 본성상 선교를 그 사명으로 삼는다.

선교는 다양하고 폭 넓은 의미로 살펴 볼 수 있고, 그 중에서도 프란치스칸 선교 정신 방법은 프란치스코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프란치스칸 선교 정신은 "프란치스코 성인은 선교를 하느님의 거룩한 부르심으로 받아들였다." 프란치스코는 수난하신 그리스도께 대한 사랑에 젖어 그 사랑으로 모든 이들에게 복음을 품고 다가갔다. 그는 실제로 하느님의 영감을 받아 여러 차례 선교를 시도하였다. ‘더욱더 가톨릭적으로살고자 했던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주님의 거룩한 복음을 실행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스스로 선교에 나섰고, 자신의 선교여행 체험을 바탕으로 재속 프란치스칸 선교 정신과 방향을 몸소 보여주고 알려 주셨다. 그리고 모든 형제들은, 어디에 있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께 자기 자신을 봉헌했고 자신의 몸을 내맡겼다는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하신 프란치스코의 정신에 따른다(인준받지 않은 회칙 16, 5-8. 11).

 

 

. 재속프란치스코회의 선교방향과 원칙

 

회칙, 회헌을 통해 본 재속프란치스칸의 선교방향과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재속프란치스칸은 가정안에서 기쁨과 희망을 나누고 주고 죽음을 평온히 준비하도록 한다(참조: 회헌 24)

2. 형제회 안에서 힘든 처지와 상황에 처해 있는 회원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세대간 대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며, 자매인 죽음을 평온한 마음으로 준비하도록 한다(참조: 회헌 24. 27).

3.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명인 복음전파에 전력을 다하며, 프란치스칸 정신으로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마련한다(참조: 회칙 14, 인준받지 않은 회칙 16).

4. 교회와 사회 양쪽에 살아가는 회원은 사회인으로서 직업의 의무수행을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할 것이며, 이를 그리스도교 봉사정신으로 행할 것이다(참조: 회헌 20. 21).

5. 형제회와 교회와 사회 속에서 가장 보잘 것 없고 소외된 이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그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참조: 회칙 13).

 

 

. 선교의 현대적 적용

 

1. 국내

1. 장소별 분류

1) 학교선교 및 청년선교

(1) 젊은이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젊은 양성 봉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2) 재속프란치스칸 자녀들을 청년회에 입회시키기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마련

(3) 유프라 회원들을 위한 별도의 양성기 연구

(4) 각 대학교의 동아리(가톨릭 신자) 모임에 재속프란치스코회 리플렛이나 국가형제회에서 발간되는 도서 보내기 운동 전개

(5) 1회 대학 동아리와 재속프란치스칸과의 만남의 장 마련

(6) 어린이 프란치스칸 양성 그룹의 형성을 위해 어린이 달에 가족모임 등 추진

 

- 각 대학교를 중심으로 선교영역을 넓혀 갈 것이며 각 대학교의 가톨릭 동아리를 중심으로 인쇄매체 등을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그에 다른 양성 프로그램 별도 준비한다.

- 한국 국가평의회는 약 100여 곳의 군부대에 평화의 사도를 무료로 꾸준히 보급하고 있다. 앞으로는 평화의 사도의 내용을 젊은 청년들이 관심을 끌 수 있도록 보완하여 젊은이들을 위한 장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 청년회와 연대하여 대학생에게 걸맞는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다양화한다.

- 양성과 연대하여 학교와 청년들에게 보급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 거리 미사 또는 방문 미사, 성경과 프란치스칸 영성의 토론회 마련 등

 

2) 병원선교

(1) 각 병원에 평화의 사도무상배부

(회원들이 보고 남은 평화의 사도를 걷어서 무가지 발송)

(2) 재속프란치스코 회원 중 병원사목 특히 호스피스나 간병인 활동에 봉사하는 회원들이 프란치스칸 정신으로 활동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

(3) 각 지역별로 의사, 간호사, 호스피스, 간병인 회원들의 모임을 추진하여 지역 교회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마련

 

3) 공소선교

사목구 현황 (2009년도 한국 천주교회 현황)

- 2009년에 본당은 1,571개이고, 공소는 1,017개로 나타났다. 전년도보다 본당은 28개가 늘어났고, 공소는 20개가 줄어들었다. 본당수는 서울대교구 219, 수원교구 191, 대구대교구 154개 순이며, 2009년에 의정부교구 6, 수원교구 4, 청주교구, 마산교구가 3개의 본당이 늘어났다. 신부 1인당 평균 신자수는 1,171명으로, 2008년의 1,190명보다 약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위의 상황에 근거하여 선교지의 실태를 조사 연구하여 재속프란치스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토록 한다.

 

4) 군인선교

- 군인선교는 선교의 황금어장이라고 할 수 있으며, 본당의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곳이므로, 회원 중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를 구축하여 교리와 성경공부 등을 통한 선교를 하고, 이들에게 프란치스코 성인의 생애를 알리며 성소를 키우는 장으로 만든다.

(1) 평화의 사도 보내기

(2) 각 지역별 군부대에 우표와 엽서보내기

(3) 가톨릭 신앙 서적 보내기

(4) 성가 테이프나 강의 가톨릭 강의 테이프 보내기

(5) 군병원 방문 위로와 격려

(6) 교리와 성경공부

 

 

2. 방법에 따른 분류

1) 상장례 선교

(1) 재속프란치스코회 장례예규 마련

재속프란치스코회 장례 예규는 발자취를 따라서682-696쪽을 참조하고, 본당과의 관계를 충분히 고려하여 평화롭게 장례가 치러질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한다.

 

(본당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내용과 함께 재속프란치스칸 장례관련내용을 싣는다.)

- 형제회 장례의 경우: 평의원이 선종회원의 상주가 되어 장례 절차를 거행한다. 형제회 장례는 본인의 뜻과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평의회는 형제회 장례를 결정하는 권한을 지닌다.

- 가족 장례의 경우: 형제회는 선종회원의 가족을 도와 모든 장례 절차에 적극 협조하며, 선종회원의 재속프란치스칸 삶을 기리고, 기도와 봉사로 장례가 원활하게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한다.

임종 전의 회원이 의식이 있을 때 재산에 대한 유언과 장례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분명히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죽음 자매를 기쁘게 맞이 할 수 있도록 형제적 사랑을 보여야 한다.

회원 선종시 형제회는 곧 바로 전회원에게 비상연락망을 통해 회원 선종을 알리고 바로 구역별로 연도와 장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형제회는 선종회원의 장례에 대해 본당과 적절한 대화로 의논을 한 후 본당이 허락한 범위 내에서 장례절차를 준비한다.

장례식장에는 선종자가 재속프란치스칸이었음을 알리는 표지를 비치한다.

선종회원의 입관시 수도복은 입지 않고 일반관례를 따르며, 입관시 재속프란치스칸이라는 표지로 타우십자가나 칠락묵주를 넣도록 한다.

장례미사시 본당의 허락이 있으면 프란치스칸 상징물을 들고 형제회 대표가 운구입장과 퇴장시 행렬에 참가할 수 있다. 행렬 시 본당의 허락이 있으면 선종회원을 위해 촛불 행렬과 프란치스칸 성가를 부를 수 있다.

회원 선종 시 회원은 형제애의 표현으로 타우 십자가를 착용하고 모든 장례절차에 참례한다.

형제회는 선종 회원의 장지까지 함께 하고, 장례가 끝나면 선종회원의 가족에 대한 배려 방안을 마련한다.

선종회원을 위해 한 달 이내에 연미사 한 대를 봉헌한다.

형제회는 매년 11월에 모든 선종회원을 위한 연미사를 봉헌하고, 연도를 바쳐 형제적 사랑이 지속되도록 할 것이다.

 

- 다음의 사항을 참조 -

* 이는 니콜라오 4세 회칙 중에서 필요한 부분을 발췌한 것이다.

13. 앓는 형제들의 방문

1) 형제들 중 누가 병에 걸리게 되었을 때,

2) 봉사자는 그것을 알게 되면 개인적으로 혹은 다른 이를 통해서 일주일에 한번 환자를 방문할 의무가 있으며,

3) 좋고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방식으로 그에게 회개의 성사를 받도록 열심히 권면하고,

4) 공동 재물로 그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토록 할 것입니다.

 

14. 죽은 형제자매들을 위한 장례와 산 이들과 죽은 이들을 위한 기도

1) 그리고 환자가 이 세상을 떠나게 되었을 때

2) 사망한 그 도시나 지역에 있는 형제자매들에게 부고(訃告)를 내어

3) 개인적으로 장례미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

4) 미사가 끝나기 전에 그리고 시신을 묻기 전에 떠나지 말도록 할 것입니다.

5) 병중에 있는 자매들이나 죽은 자매들에게 있어서도 이 모든 것이 지켜지기를 바랍니다.

6) 그리고 형제의 영결식 후 팔일 안으로 각 형제자매들은 그의 영혼을 위해 다음과 같이 기도할 것입니다: 사제는 미사 한 대, 시편을 읽을 수 있는 이들은 50개의 시편, 그리고 글을 모르는 이들은 주의 기도 50번을 바칠 것이며, 매 회마다 끝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를 덧붙일 것입니다.

7) 그리고 이에 덧붙여, 일 년 동안 살아있거나 죽은 형제자매들의 구령을 위해 미사 3대를 바치도록 할 것입니다.

8) 시편집을 읽을 줄 아는 이들은 시편을 읽을 것이며, 그렇지 못한 이들은 주의 기도 100번과 매 회마다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를 덧붙이는 것을 잊지 말 것입니다.

 

2) 사회복지 선교

(1) 형제회 내에서

형제회 내에 특별배려회원으로 분류되어 형제회 월례회에 참여치 못하는 회원들을 위해 각 구역별로 주기적인 방문을 하고 형제회 소식을 알려준다.

형제회는 가난하고 소외된 회원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정기적 도움과 부정기적 도움을 줄 회원들을 선별하여 지속적인 후원을 한다. 만일 형제회의 형편이 어려운 경우 지구와 지구의 원활한 소통으로 서로 형제적 사랑의 범위를 넓히도록 한다.

사회복지 선교를 통해 초기 양성기와 영속적 양성 회원에게도 사도적 체험과 봉사가 될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을 마련한다.

연로하신 회원들을 위해 그룹 홈이나 기타 다른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

) 서울지구 글라라의 집, 대전지구 성심의 집

 

(2) 프란치스칸 가족 안에서

사회복지 선교는 우선적으로 1회와 수도 3, 그리고 형제회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 시설을 각 지역별로 파악하여 초기양성기부터 참여하도록 한다.

* 참조: 부록1- 각 교구별 프란치스칸 가족 사회복지시설 안내

 

(3) 교회 또는 사회 안에서

지역 구역 모임 또는 사회복지시설 방문 시 일반 신자도 참여시키고 특히 초기양성기 회원들이 형제회 생활을 익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각 지구 및 단위형제회 내에 위치한(타 종교 및 개인 운영자 포함) 사회복지 시설의 실태를 파악하여 해당 구역의 회원들이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도록 한다.

각 형제회별로 해당관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료)가정봉사원 파견교육프로그램 등 사회복지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각 형제회별로 무료급식소나 노인복지시설, 아동,청소년 사회복지 시설, 새터민, 그룹홈 등을 찾아 그들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 속의 재속프란치스칸 현존을 드러낼 것이다.

 

3) 인터넷 및 문화 선교

(1) 청소년들의 주된 놀이 공간인 인터넷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방안 모색

(2) 다음이나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재속프란치스칸 관련 카페 운영

(3) 카페 운영 및 선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실시

(4) 1년에 한 번 온라인 회원들 간의 만남의 장 실시

(5)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방안 모색

 

4) 다문화 가정 선교

한국 사회는 이미 단일민족, 단일 문화의 틀에서 벗어난지 오래다.

우리 주변에서 외국인과 결혼한 가정이 많음을 알 수 있으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갈등을 겪고 있으며 특히 직업과 자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교의 필용성이 요구된다.

(1) 다문화 가정을 방문하여 친교를 나눈다.

(2)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에 동반자로서 함께 하며,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

(3)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지역교회와 연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4) 필요하고 적절한 시기에 그리스도 신자임을 알리고 입교를 권면한다.

 

3. 가톨릭 예비자 모집의 선교 방향 제시

(1) 가톨릭 예비자 선교는 각 본당별 예비자 모집 기간이 다르므로 회원의 각 본당 사정에 맞게 예비자 입교 활동을 하고, 입교 후 세례 때까지 교리 또는 동행의 역할을 해준다.

(2) 지역 특성상 본당에서 모집하는 예비자 교리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본당에 허락을 받고 재속프란치스코 형제회와 관계있는 선교사가 예비자들을 모아 교리 과정을 거쳐 세례를 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제안한다.

(3) 각 본당에서 예비자 교리를 가르치는 선교사 또는 수도자들을 도와 교리반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본당 교리와 예비자 모집에 관심을 가지는 일은 주님 나라 건설의 몫을 다하는 것이며, 그 자체로 지원자 성소계발의 힘이 되는 일이 된다.

 

2. 국외 선교

 

1. 북한 선교

- 작은형제회에서 평양에 운영 중인 무료 식당에 재속프란치스칸들이 일부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탈북자들과 새터민들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탈북자들과 새터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계속되어야 한다.

* 국가형제회는 다음과 같은 일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예정이다.

- 북한 선교 지원 선교사 양성에 따른 장학금 및 재활기금을 마련 한다.

- 북한 선교는 상황의 특수성 때문에 1회와 3회가 상호 연계하여 선교활동에 참여한다.

 

2. 중국 선교

중국 화룡에 파견한 선교사 사업 지원 마련을 위한 각급형제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3. 필리핀 선교

필리핀 세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요엘 선교사 지원을 위한 각급 형제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4. 잠비아 선교

현재 아프리카 잠비아 지역에 파견나간 김선숙 아가다 선교사를 위한 각급형제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3. 교구와의 연대

(1) 단위 또는 지구형제회는 각 교구장의 사목지침을 이해하도록 교육할 것이며, 매년 해당 교구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프란치스칸과 재속프란치스칸 관련 책자나 영상물을 전달한다.

(2) 형제회의 월례회를 본당에서 실시하는 경우 그에 맞는 서류상의 내용과 절차 등을 본당사제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재속프란치스코회의 영성에 걸맞는 삶을 표양으로 보인다.

(3) 지역 또는 교구의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주교와 사제를 공경하는 성 프란치스코의 정신에 따라 주교에게 순명할 것이다.

 

 

4. 수도회와의 연대

(1) 각 단위 또는 지구형제회의 지역 특성에 맞는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기 위해 각 지역의 수도회와의 연대를 모색해야 한다.

* 참조: 부록1- 각 교구별 프란치스칸 가족 사회복지시설 안내

(2) 각 지역의 특산물이나 농산품의 교환을 위해 국가형제회 차원에서 도농간의 직거래 장터를 열어 활성화한다.

 

 

5. 선교사 양성과 활용 방안(국내와 국외)

- 2010년 재속프란치스코 국가형제회 평의회는 선교사 및 관심있는 선교사의 명단과 연락처를 파악하고 있으며, 선교사를 파견하기 위한 선교사 양성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선교사 파견에 따른 구체적 사항은 각 지구 및 단위형제회와 긴밀한 협의 하에 이루어질 것이다.

1) 국내 선교사의 역할

(1) 낙후된 지역 공소 파견

(2) 양성 교사가 없는 지역에 양성 경험이 있는 선교사 파견

(3)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문화 가정 돌보기

(4) 탈북 여성 및 남성 - 새터민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5) 무료 급식소 자원봉사 및 상담

(6) 특별배려회원 가정에 파견 봉사

(7) 군인선교를 위한 교리교사 모집 및 파견

 

2) 국외 선교사의 역할

(1) 각 지역에 맞는 선교를 하며, 수도회와의 연대를 통해 더욱 활성화 하도록 한다.

 

 

 

기타 선교

- 그 외에도 국가 선교위원회에서는 국가평의회의 선교 방향을 모색하고, 1회에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요청하여 숨은 선교의 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상황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못하는 부분도 있으며 특히 이념과 신앙이 다른 국가와 특히 종교적 성향에 의해 어려움을 호소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에 따른 프란치스칸 선교의 방향에 접근해야 한다.

 

 

 


황명희

2012.08.10 20:10:00
*.203.230.224

평화와 선!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교사업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윤은섭

2020.11.14 12:11:09
*.167.246.185

 T 평화를 빕니다.


지침으로 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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