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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구
  " 목소리 높이어 주께 부르짖나이다. 소리소리 지르며 주께 비옵나이다."
"나의 누이 죽음이여 어서 오시오!"
1226년 10월 3일 우리 사부 성 프란치스코께서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실 때 하신 말씀을 시작으로 석남동성당에서 270여명의 인천지구 형제자매들은 전이예식을 거행하면서 프란치스칸으로서의 소명을 재확인하고 우리도 언제가 천상에서 그분을 만날 때까지 우리가 받은 소명에 충실하며 우리의 성소를 삶으로써 완성토록 노력하는 시간을 갖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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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마지막 모습을 담고 있는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전이예식을 준비한 형제자매들은 하느님의 나라로 돌아가신 날을 기념하며 그 분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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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의원들이 준비한  사부님의 귀천 무언극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과 결심을 하게 하여 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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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향 및 헌화의 봉헌 예식을 한 후 마침예식으로 우리는 사부 성 프란치스코를 추모하면서 프란치스코께서 주시는 떡을 다함께 나누는 시간을 ....
이 떡을 통해 우리의 소명을 재확인하고 모든 프란치스칸 형제자매들과의 일치를 다짐하였다.IMG_20121003_191424.jpg IMG_20121003_191445.jpg IMG_20121003_191524.jpg

문로사리아

2012.10.04 03:21:50
*.170.4.133

전이예식을 이렇게 의미있게 하실 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이곳 Los Angeles에서는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미국본당)

독서와 성가 중에 한국어 독서와 한국어 성가도  하나 끼어 부르고 

예식 후에 아몬드 쿠키를 나누며 형제애도 나눌 예정 입니다.

그나마 LA인근에서 딱 한 성당에서만 하기 때문에

가까이에 있는 여러 한인 형제회에서 함께 모일 예정 입니다.

이렇게 사진을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춘화

2012.10.04 15:53:38
*.247.49.66

먼 곳에서도 공유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인천 도분도 영보 신부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가능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사부님 대축일 미사를  10시 30분에 드리게 되어 직장인들은 마음만 두고  일터에서 사부님 생각을 하고 있고요..

더 열심히 소식을 전해야 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해 주신 로사리아 자매님께 프란치스코 축일을 맞이하여  선이신 하느님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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