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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구

 

 1. 일시: 2013년 4월 19(금) ~ 20일(토) 1박 2일   

 2. 장소 : 베네딕도 영성관 (대구 사수동)

 3. 주관 : 대구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4. 대상: 대구대교구산하  신심 및 액션단체 대표  1명

 5. 주제 : 평신도사도직단체 활성화와 사회 복음화 및 직능별 기능강화를 위한 단체봉사자 워크샵 

 

†평화와  선

4월  19(금)~ 20일(토) 1박2일 동안   대구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교구산하  제단체 대표지 연수를  봉사자님을 대리해서 다녀왔습니다.

19일 저녁 5시에 접수를 시작 으로 저녁식사 후에 대주교님 집전으로  미사와 특강이 있었습니다

신앙의 해를 맞아 새 복음화에 대한 열성이 중요하다. 사도직을 위한 열정은 말씀과 기도, 체험으로 주님을 만남으로서  나의 변화된 삶에서 나온다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저녁기도시간에 수녀님들과 함께 한 아름다운 선율의 성무일도는 천상의 잔치에 초대받은 느낌이었습니다.

 

 다음날   교구 사목국장 박영일 바오로 신부님의  "새로운 복음화"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복음화는  세계주교  대의원회의 제13차 정기총회 (주교 시노드)와 대구교구 설정 100주년 제 2차 시노드의 주제라고 하시면서 , 과거의 선교라는 개념은  자신은 복음화되지 않고 세상을 복음화 하려 했다. 

새 복음화는 먼저 복음화되는 것이 전제되고, 변화된 환경과 조건에 대처해서 세상을  복음화해야 한다고 강조 하셨다.

강의 후에 새로운 복음화에 대한   그룹별 토의가 있었는데 주제가  ① 신앙을 실천하지 않고 있거나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신자들의 자기 복음화를 위한 방안 ② 변화된 환경과 조건들에 응답하면서 사회 복음화를 이루기 위한 방안 에 대한 토의 하고 내용을 정리해서 대표자가 나와서 발표하라는 것이었다.

그룹대표로   발표하게 되었고 지구평의원 연수와 영남지구평의원 워크샵에서 논의했던 주제이어서인지 발표 후에 반응은 아주 좋았습니다.   평협회장님께서도 재속프란치스코회에 많은 신자들이 가입하면 좋겠다고 하시고, 그외 다른 제단체 대표들도 재속프란치스코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시곤 하셨습니다.   재속프란치스코회에서는 자기 복음화를 통해 세상을 복음화해야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려고 하고 있는데 주제가 마침 일치 된 것 같다고 말씀드리니  그 주제를 미리 논의 하고 있었다는 것에 뭔가 좀 다르다는 생각을 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

다시, 2차  그룹토의가 있었는데, 교구에 각 단체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   교구에 바라는것은 무엇인지?  각단체끼리 소통방법에 대해 토의하고 발표제출 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문자로 봉사자님께 논의를 드리고 의견을 제출 했습니다

파견미사때  신자들의 기도를 하게 되었는데,  교회를 위해 기도 하게 되었고,"  주님께서 새시대 새복음화의 징표로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보내셨으니, 교회가 쇄신하라는 하느님의 뜻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성령의 힘으로 이끌어 주시고, 새 교황님과 모든 신자들이 하느님 뜻 안에서 하나되게 게 해 주소서"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번 연수회를 통해 , 주님께서 800년 전에 프란치스코 성인께 하셨던 말씀대로 " 무너져가는 내 집을 고쳐라"는 말씀을 이 시대의  프란치스칸인 우리에게도 똑같이 말씀하고 계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준비 해야 할 것이 참으로 많다는  것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쇄신을 갈망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보람된 일정이었고, 차후에도 교구의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서  교구와의 관계개선을 물론이고, 재속프란치스코회와, 프란치스칸 영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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