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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구
용인준비형제회는 지난 6월 21일(일) 친교 모임을 통해 형제회 구성 3주년을 자축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모든 형제 자매들은 모두 각 구역별로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이고 또한 다른 구역 식구들의 각각 특색있는 모습들을 지켜보면서 2시간 여 동안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진행을 맡은 신원건 대건안드레아 형제의 재치있고 익살스러운 진행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종일관 웃음과 재미를 잃지 않도록 만들어 주었으며, 이날 게임 결과는 '천사 와 악마' 라는 꽁트를 준비하여 모두에게 기쁨과 웃음을 선사한 죽전구역이 차지하여 푸짐한 상품을 받아 그동안 모든 구역 식구들이 함께 모여 땀흘리며 노력한 보람을 만끽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

또한, 우리 형제회에는 올해로 서약 후 25년 동안을 프란치스칸으로 살아오시어 은경축을 맞이하신 두 분 자매님이 계시다. <변분희 로사> 자매님과 <장흥순 리디아> 자매님이 그 주인공들로서, 이 중 변분희 로사 자매님은 사정상 이날 참석하지 못하셨고 장흥순 리디아 자매님만 참석하셨다. 장흥순 리디아 자매님은 기념행사에 이어 진행된 미사를 통해 서약 갱신식과 함께 은경축 기념식을 거행하였으며, 형제회에서는 금목걸이와 꽃다발을 드리며 축하해 드렸고 이어서 구역과 가족들도 모두 꽃을 안겨드리며 축하해 드렸다.
관련 사진을 입수하지 못해 함께 올려드리지 못함을 유감으로 생각하며, 은경축을 맞으신 두 분 자매님께 사랑이신 주님과 평화의 사부님으로부터 크신 축복 내려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막달레나

2009.07.04 15:18:51
*.210.25.52

자축하며 기뻐하는 형제 자매들의 형제애가 느껴집니다
은경축 맞이 하신 자매님들 축하드리며
사부님의 평화가 형제회 모든 분들에게 내리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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