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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구

베로니카

2010.02.12 11:40:56
*.100.203.20

눈이 참 많이 왔지요 엄청
포근히 쌓인 눈을 바라보며 세상 걱정을 잊고
살았던 먼 나라 --- 눈이 많이도 내렸던 그곳을 기억하며 속없이 좋아 했습니다.
춥고 눈이 많이 오는 날이면 곡예하듯 눈길을 달려 아이들을 PICK UP했고 눈에 몸을 던져 누워도 침대위에 누누운듯, 눈 속에 굴을 뚷고 오고가며 장난치던 ... 그때 일이
이제는 장성해서 장가가고 또 한 녀석 내달에 장가가겠다고 ..
그곳은 오월 까지도 추울 테니 추운 날 더욱 뜨거운 사랑으로 서로 아름다운 원앙이 되길...
하느님의 풍성한 사랑과 축복안에서. 두손 모아 기도 드려봅니다. 그곳은 BUFFLO, 미국이랍니다.

아가다

2010.02.12 11:40:56
*.43.45.131

네..참 많은 눈이 내렸어요.
눈 속에 깃든 예쁜 추억이 있으시군요...
맞아요 커갈 수록 더 기특하고 사랑스러운 자식들임을
저도 때때로 느낀답니다.
저도 베로니카님의 아드님을 위해서 기도할게요.
주님의 축복속에서 늘 행복하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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