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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구

세라핌적 사부의 눈으로---

조회 수 9219 추천 수 0 2010.03.16 12:45:51


목련꽃은 참 신기합니다.
겨울내내 앙상한 가지 뿐이었는데,
저렇게 정갈하고 우아한 꽃잎을 어디에다 숨겨두고 있었을까요?

사순절기 만 되면, 잊지않고서 꽃을 피우는 목련 때문에 가슴시린 복을 봅니다.

힐라리아

2010.03.17 11: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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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듯한 가지에 이런 이쁜꽃을 피우다니...

벌써 목련이 이리 흐드러지게 피었네여...

어디쯤에 이렇게 흐드러지게 핀 목련이 있는지요???

아가다

2010.03.17 11:33:37
*.43.45.131

백목련의 아름다운 자태에 한참을 머물다보니
향기가 품어져 나와 코 끝에 스미는 듯 합니다.^^

프란치스코

2010.03.17 11: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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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만난 곳을 알려드리지 않았네요?
이곳은 제주 한림에 있는 한림공원이랍니다. 지난 14일 다녀왔는데 매화는 벌써 다 져버렸고 백목련과 튤립, 수선화가 만발해 있었습니다.

힐라리아

2010.03.17 11: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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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바다 건너 제주였군여...

바다 건너지 않고 편케 흐드러진 목련을 보게해주심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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