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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형제회

북 남미 연수회

조회 수 21142 추천 수 0 2005.09.02 04:42:23
T 평화 와 착함
제7차 북남미 재속 프란치스코회 연수 2005년 8월 25일~28일
카나다 나이아 가라 폭포에서 뿌려지는 물 안개를 맞으며
갈멜센타 피정의 집 에서
카나다 북남미 재속프란치스코회 형제들은 평화 와 기쁨 속에서 만났습니다.

중국 선교지에 가셔서 함께 하지 못함을 축사로 남기신 김기수 프란치스코신부님
한국에서 오신 관구장 오상선 바오로신부님, 비서 신성길 니콜라오 신부님
카나다 몬트리올 에서 태어나신 공 아영 안드레아 신부님,
토론토에 계신 비오신부님, 로스엔젤레스 에서 오신 오상환 요셉(꼰벤뚜알)신부님
FMM 김말수 세레피나 수녀님, 켈리포니아 지구봉사자 롹 형제님,

브라질 형제회 에서 직항으로 비행시간 10시간,
알라스카 형제회에서 9시간, LA 형제회 에서 5~6시간 루케치오 예비형제회,콜베준비형제회,
쌘디에고 형제회, O.C형제회,글라라형제회 가든그로브 준비 형제회,시카고형제회 ,
위스칸신 , 뉴욕 형제회 ,뉴저지 형제회,

텍사스 준비형제회,워씽톤형제회,버지니아형제회,필라델피아형제회,
Poor Beggar`Crier형제회,몬트리올형제회,토론토형제회,
자동차 운전 12시간 으로 사부 성프란치스코 와 성녀 글라라의
축복속에 지역 사정상 인원제한 150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역 특성상 이중 문화와 , 다 중문화 속에서 살아 가는 이민의 세계...
재속프란치스칸의 삶 으로 더욱 책임있는 복음적 사람들
사부 성프란치스코의 정신으로 복음적 생활을 서약한
북 남미 재속프란치스코회 형제들이 모여

살아온 삶과 앞으로 가야할 방향에 대해 공부하고 다짐하며
주님께 도움을 청 하는 은총의 시간,가진바를 진지하게 나누는 형제애 확인
형제들을 만나고 싶어서 얼마나 애타 했던가,콜베형제회에 계신 암 치료 중인
미카엘 형제님이 무리 해서라도 북남미 형제들과 함께 하고 싶어 비행시간 과

모든 어려움을 뒤로하고 휄체어에 몸을 싣고 북 남미 연수회가 마지막 일지도
모르는 기회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미카엘 형제님께서 통증을 참아 견디며 연수회를 무사히 마치고
긴 시간 비행으로 귀가 하신 미카엘 형제님 부부는 이번 연수회에서
지상교회와 천상교회의 중간 지점의 사람들로 보여졌다.

북남미 가 모였으니 형제들은 그저 만나면 시끌벅쩍 찬치집을 연상케한다.
2년동안 연수회 준비 하시느라 수고하신 토론토 성요한 비안네 형제회
회원님들은 모두가 하나되여 움직이는 일치의 사람들 이었습니다.
연수회를 총괄 하시는 허스테파노 형제님은 자매님께서 천상교회로 가신지 5년

이렇게 바쁠땐 밥 이라도 차려주는 사람이 있으면 쉬웠을 텐데 하시며, 미소 지으시는 모습
그런 바람에 배는 연수회 준비 기간 동안 쑥 들어갔다 하시며
좋은점도 있다고 하시며 우스게 소리로 여유를 보이시는 형제님 ...
한국말 한 마디도 못하며 참석하신 롹 지구 봉사자님 ,영감으로 3박4일 동안 참석 하시며

고통의 신비를 재현하신 롹 봉사자님은 참 프란치스칸으로
우리의 형제이며 언어를 초월한 친구이다.강의 시간에는 불편하셨을 것인데
^^우리가^^ 남이냐 !!!우리는 ^^형제^^다 !!!
와~인잔 을 들고 나이아 가라 폭포소리 보다도 더 크게 구호를 외쳤던 시간들...

사제님들과 모든 형제들이 초막 셋 을 짖고 함께 지냈으면 하는 꿈을 뒤로하고,
저마다 형제회를 사랑하고 ,가정과 사회 직장과 이웃 선교지로 돌아가
복음적 실천을 해야 하는 사람들 !!!
하늘나라 를 건설하는 복음의 사람들 ...

재속 프란치스코회원 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살아가기를
***작은자 ,가난한자 ***의 삶 복음을 생활화 하고 생활을 복음화 로
오상선 바오로 신부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제 8차 북남미 연수회는 2008년 LA형제회 에서 주최 됩니다.

3년 뒤 북남미 형제들을 만날것을 약속하고
성지순례자 55명 재속 프란치스코형제 회원들은 3박4일
몬트리올 성요셉 성당과 퀘벡성지를 순례하고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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