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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형제회

노상방료

조회 수 40996 추천 수 0 2005.09.18 03:39:00
T 평화 와 착함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 추석 !!!

보고싶은 사람들 다 만나고

먹을것 풍성하고 신자들은 미사하고 성묘가서 연도 드리고,

작고 시끄럽지만 한국땅에 태어나 오밀조밀 살아온 우리네 삶,

마구 부디 치면서도 미안하다는 소리없이

부벼대고 사는 한국 사람들의 삶은 정겨운 삶 입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지방에 잠깐 있을때,

명절이 되어 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올라 가는데,

한산하게 뻥뻥 뚫려 신나게 달려 가다가

반대 방향 하행선 고속도로를 보니

차 들이 무척이나 밀려 있었다.

고향을 찾아 기쁜 마음으로 한복 곱게 차려입고 나선

귀송 차량에 몸을 싣은 사람들...

화장실이 없는 곳에서 정체 현상이 생겨 차에서 나와 서 있는 사람들,

그리고 차에서 내려 가까운 곳에서는 사람들 눈에 띄이기에

머리를 좀써서 언덕으로 올라가 노상방료 하시는 분들

무척이나 많은 숫자였다...ㅎㅎㅎㅎㅎ

이번 고향길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민족 대이동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단체 노상방료법 이것으로 인해 티켓받은 사람은

아마도 없는줄로 알고있다. 이 시간 고속도로가 뻥뻥 뚫려

소통이 원활 하기를 태평양 건너에서 빌어 봅니다.

모두가 즐겁고 평화롭게 목적지까지

안전 여행 하시기를 기도하며...


69.72.28.214 진주: 그 옛날 추석 추억이 새롭게 살아나네요
항상 미소를 나누어주시는 아네스 자매님 감사 ^*^ -[09/19-06:50]-

24.54.199.220 Agnes: 신부님 모시고 아이들과 홀리크로스에 추석 성묘 다녀 왔어요,송편 드셨는지요...이시간도 한국은 복잡 할꺼예요 !! 이땅에서 송편 먹을 수 있으니 대단한 한국인들 이국땅에 한국을 옮겨 놓은 이민자들... -[09/19-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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