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11월23일(금)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07호에서 작년에 이어 제2차 ‘한국내 3회와 평신도 영성단체 모임’이 있었다.
재속프란치스코회 한국국가형제회에서 주관하는 이 모임에는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제3회', '성 베네딕도 서울 봉헌회', '살레시오 협력자회', '재속맨발의가르멜회',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외부회', '재속전교갈멜회', '예수의 까리따스 성심회', '도미니칸 평신도회', '툿찡 포교 베네딕도수녀회 봉헌회', '예수고난회 동반자회', '인보성체수도회 요한회', '한국마리아니스트 평신도 공동체', '재속프란치스코회' 등의 대표 35명이 모여 한국에서의 평신도 운동에 대한 열망을 심화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3회에 대한 교회법적 근거와 영성적 의미를 강의한 재속프란치스코회 김창재 다미아노 신부는 “영성의 길은 달라도 완덕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가진 이 자리는 한국 평신도 영성 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하면서 3회원들의 질적 성숙을 위해서는 첫째도 양성, 둘째도 양성, 셋째도 양성이라며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 모임에서는 ‘한국교회 안에서 3회의 소명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그룹토의가 열렸으며, 개인의 성화와 가정성화, 형제회 성화를 먼저 실행하자고 하면서도 교회와 사회의 작고 어두운 곳에 빛이 되는 사도직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참가자들은 각 수도회의 영성에 따라 이를 실천하기로 다짐하고, 이 뜻 깊은 모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희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