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에 대한 서약
우리는 생활 속에서 쉽게 쇼핑비닐을 사용합니다,
한번 시장 볼 때 가져오는 비닐봉투는 평균 6-7개이며,
한 달이면 50-60개 정도가 됩니다,
그러나 비닐봉투를 만들기 위해 전국 6만여 슈퍼마켓에서 지출한 돈은 연간 1,200억원에 이릅니다, 또 비닐은 소각하면 다이옥신과 퓨란 같은 독성물질이 발생해 대기 오염은 물론 인체에 각종 질병을 일으키고 매립하면 무게에 비해 부피를 많이 차지해 매립지 사용기간을 단축시키며 500년이 지나도록 썩지를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우리나라는 슈퍼나 마트에서 비닐을 무상으로 주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방글라데시에서는 비닐을 제작하면 10년간 감옥에 갑니다, 또 2007년 미국 샌프란치스코에서는 슈퍼와 약국 등에서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는 조래가 채택되었습니다,
우리가방에 늘 장바구니를 넣어 다니고, 당당하게 비닐봉투는 거절합시다,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당신이 바로 자연과 화해를 이루는 우리지구의
희망입니다,
생태사도직 하늘 땅 물 벗
서울주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