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에너지의 날[Enerby Day]
지구 환경 위기 시대, 지구의 모든 생물들이 참여하는
‘생물 총회’가 열린다고 상상해 봅니다,
사람과 도롱뇽, 고래, 들국화 등 모든 생물들이 똑같은 의결권을 가지고,
가장 지구에 해를 끼치는 종을 선택해 퇴출을 명하는 투표를 한다면
과연 누구일까요?
아마도 진화의 역사에서 가장 늦게 등장해,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지배적 지위를 갖고, 온갖 파괴를 일삼는 ‘인간’으로 결정될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인간이 퇴출된다면 이 지구는 어떻게 될까요?
지구에 사람이 사라질 때 가장 먼저 돌아오는 변화는
“칠흑같이 어두운밤”입니다, 오늘날 지구 전체의 18,7%가 인공불빛에
오염되어 웬만한 도시에서는 별을 보기가 힘든 지경입니다,
오늘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로 밤 9시부터 5분간 전등불을 끄는
행사가 있습니다, 단 5분간만이라도 우리 지구를 위해 가족이 함께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면 어떨까요?!
생태사도직, 하늘, 땅, 물의 벗
서울주보에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9시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