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오신 손님을 며칠 안내하다보니 공사 소식을 오리지 못했습니다.
현재 공사는 마무리 단장공사가 한창입니다.
가구도 침구류도 모두 들어왔습니다.
외벽 도색공사와 마당 정리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큰길로부터 약 150미터 가량이 비포장도로인데 비만오면
진흙 수렁으로 변해 차는 물론 걸어서 들어오기도 힘든 상태입니다.
정부에 건의를 했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지금은 공사비 부족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개원식 즈음에 비가 오지 말아야할텐데 걱정입니다.
내일은 이곳 연길교구 80주년 행사가 있어서 지금 연길에 내려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