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느냐 사느냐
벌들은 각기 전체 안에서 중요한 일을 맡고 있다, 여왕벌은 하루 종일 수백만 개의 알을 낳는다, 일벌은 꽃의 즙을 모아들이는데, 그것은 꿀로 변한다, 다른 일꾼들은 꿀벌 통이 서늘하게 유지되도록 계속 날개짓을 해서 냉풍기의 역활을 한다, 마지막으로 꿀을 보호하기 위해 벌통의 입구를 지키는 병정들이 있다, 이 모든 벌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함께 일을한다,
하느님께서는 벌들을 존재하는 방식 그대로 만드셨다, 여왕벌, 일벌, 병정벌 등은 본능적으로 항상 팀으로 활동한다, 그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런데 하느님께서 그 벌들에게 선택의 능력을 주셨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여왕벌이 알을 낳지 않기로 결정한다면, 혹은 일벌이나 병정별들이 그들 일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다면 벌통은 사라지고 말 것이다,
하느님은 우리에 대한 계획에 따라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드셨다,
하느님은 다른 선익을 위해, 혹은 우리의 기쁨을 위해 선물과 재능을 주셨다,
하지만 우리가 그분의 의도하신 그런 사람이 되지 않기로 결정한다면, 그분이 우리에게 사랑하라고 주신 재능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한다면 어떻게 될까?
심지어 우리 재능을 알아보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그것은 우리 가정과 공동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우리들 각자의 행복은 어떻게 될까?
케너스 E, 그래브너 작
매을을 새롭게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