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구원은 궁극적으로 하느님만이 사람을 구원하실 수 있지만,
하느님은 사람이 협력하기를 기대합십니다,
사람이 하느님과 협력할 수 있다는 사실은 사람이 얼마나 위대한지 말해줍니다,
사람이 구원과 성화[聖化]라는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모든 면에서 하느님과 협력하도록 부름을 받았다는 진리는 신인협력설[神人協力設]을
주장하는 동방교회의 전통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느님과 더불어 사람은 자신의 구원을 창조합니다,
사람의 신성화는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사람은 하느님과 협력해야만 합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사랑은 하늘이 준 선물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