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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구

모두에게 필요하지만...

조회 수 5324 추천 수 0 2010.03.26 23:29:27
그렇게도 자기를 낮추고 작아지며 교만하지마라 했건만
그리도 낮추기 싫어 목과 고집만 뻣뻣히 세우는구려.
아~~ 주님, 사부님께서 그렇게도 작아지라 외치며 가르치셨건만, 오히려 더 높아지려하고
자기 고집과 아집에 자만심으로 덧칠을 했나이다.

이런 저희들을 용서하시고 교만과 아집에서 저희를 구해주소서.
이 밤, 잠을 청한 다음, 아침의 햇살을 숨쉰다면
작음의 영성과 겸손의 향기에 사랑을 노래하는 작은 자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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