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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구

성프란치스코의 여정을 따라서

조회 수 5900 추천 수 0 2009.06.18 08:56:16
평화와선!
사부 성프란치스코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이번 프란치스칸 순례를 준비하면서 지난 1차 순례 때의 감동과 아름다운 추억들이 새삼 떠올라 벅차오르는 기쁨을 가눌 수가 없습니다. 이번 2차 순례는 1차 순례 때의 아쉬웠던 부분을 더욱 보완하여 새로운 감동을 형제자매들에게 드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아시다시피 프란치스칸들에게 이태리는 사부 성프란치스코께서 태어나시고 활동하신 곳으로써 우리들의 영신적 고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순례는 여러분들이 각 교재나 참고서적들 통해 알고계신 모든 곳과 잊혀져가는 사부님의 흔적들을 찾아 사부님께서 실제 기도와 활동하셨던 많은 곳들을 순례하게 됩니다. 또한 그간 소외되었던 우리 재속프란치스칸의 여러 훌륭한 성인성녀들의 자취도 함께 순례하게됩니다. 그리하여 후배 재속프란치스칸들인 우리에게 큰 자긍심과 희망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

또한 방문지마다 미사를 봉헌하게 되며 현지 사제께서 집전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피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고 프란치스칸 정신에 부합된 모든 기도와 성극, 캠프파이어 등 형제애를 더욱 진하게 나누게 될 것입니다. 또한 교회의 각 유적지도 함께 체험하게 되고 이태리 각 지역의 저명한 곳도 방문하게 됩니다.

이 순례의 통역과 인솔자는 우리 재속프란치스칸 출신인 평화의 성프란치스코회 설립자이신 황로즈마리 수녀께서 일정 모두를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도와주시게 됩니다. 황로즈마리 수녀는 부산 안토니오 형제회 출신으로 이태리 굽비오교구에서 수도회를 설립하셔서 제 3세계의 빈자와 어린이들을 위해 수고하고 계십니다. 현재 로마대학 박사과정을 밟고 계시며, 이태리에서 20년간 살고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본 순례계획은 5년 전부터 구체적으로 계획 되어 왔고, 순수 비영리로 우리 재속프란치스칸들을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제1차 순례는 2006년 10월에 있었고, 올해 제 2차 순례를 갖고자합니다. 앞으로 이 훌륭한 순례가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우리 재속프란치스칸들에게 유익하고 영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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