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가], 충담사가 지은 향가. 중고등학교 시절 많이 공부하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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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지도자들과 고위공직자들 그리고 일부 잘못된 생각을 하는 극단주의자들 때문에 나라와 세상이 그리고 교회와 종교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종교가 정치에 상관하면 정치는 종교에게 종교에나 신경쓰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러면 정치는 왜 사이비나 이단을 그리고 잘못된 구원관과 잘못된 길을 가르침과 같은 유사 종교나 다름이 없는 생각을 심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린다고 해도 민주주의를 지켜내려는 시민들의 참된 희망을 꺾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이 후삼국 시대도 아니고 견훤, 궁예, 왕건이 다 그렇고 그런 세상이었지만 민의를 거스르는 권력을 영구히 독점하려는 가짜 엘리트들의 몽니를 보고 큰 실망을 하게 됩니다.
묵묵히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민의를 살피는 그런 지도자상이 요구됩니다. 그러면 하늘의 인정과 사람의 인정을 동시에 받을 것입니다. 자기가 하느님이나 메시아나 구세주라도 되는 것처럼 행동하며 챙길 것 다 챙기는 사람들 그리고 성모님이나 관세음보살이라도 되는 것처럼 구는 잘못된 생각을 가진 여인들이 주님의 눈에 몹시도 거슬리고 사람들에게 가증스럽게 보일 것입니다.
남들에게는 제발 사람답게 살라고 가르치면서 자신들은 몰래 짐승답게(!) 사는 사람들이 과연 적지 않습니다. 신천치는 그렇더라도 이제 IS와 같은 것들만 수입하면 될까요? 우리가 믿는 종교나 민주주의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사람답게 살면서 기도와 자선과 절제로 사는 사람들이 있는 한 세상은 멸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돈, 명예, 권력에 그리고 온갖 유혹에 빠지거나 바리사이나 율법학자들처럼 자신들만 구원받고 떳떳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속히 회개하여 나라와 세상과 교회와 종교가 제대로된 길을 가고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 그런 세상과 종교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느님은 여러분들을 사랑하십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