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 방영된 MBC에서 제작하고 넷플릭스에서 상영한 나는 신이다.라는 다큐멘타리는 우리들에게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자칭신, 자칭구세주가 우리나라에 이렇게나 많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사실 재림예수라고 하는 사람들은 20명이나 되고 자칭 창조주라고 건방지고 참란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거의 그것에 버금가는 숫자입니다.
그러므로 이단과 사이비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구세주가 100명이나 된다고 이야기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에 가슴을 칩니다.
사실 전교나 선교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삼위일체 하느님을 제대로 믿고 성모님을 공경하라고 하면 그만입니다.
그와 같은 것을 하지 않고 바로 자신과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믿고 그들 외에는 누구도 구원받지 못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고 천국에 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다시 오신다는 것도 모순이고 오류입니다. 그 말은 예수님께서 구원에 실패하셨으며 또다시 십자가를 지시거나 공생활을 다시 하셔야 한다는 것이며 복음과 사도들의 글이 아무런 가치가 없고 구약, 신약의 하느님 말씀이 다 헛된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형제, 자매 여러분들, 술에 취하여 주정을 부리는 사람들처럼 헛소리를 늘어놓는 신흥종교나 이단, 사이비, 유사종교에 현혹되지 말고 삼위일체 하느님을 제대로 믿고 성모님을 공경하여야 할 것입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