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회대개혁이 필요하고 사회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뜻있는 정치인들과 사회 각 분야의 학자들과 실무담당자들 조차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여당 일각에서도 그런 말이 나옵니다. 특별히 야3당 내지 야5당에서 그런 말들이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국가의 백년지대계 또는 천년지대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병이 심한 환자에게 수술을 해야 하는데 그 수술을 미루고 진통제나 주면서 죽을 날만을 기다리라고 하며 땜질식 처방만 고집한다면 훌륭한 의사라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의사가 아니지만, 지금 세상이 이상하게 되어 비정상적인 것이 정상적인 것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주의하여 경계해야 합니다. 즉 어떤 연예 프로그램에서 처럼 비정상의 정상화에 신경을 써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는 사회 각계의 지도자들과 재야의 학자, 그리고 서민들이나 그 외에도 정말 할 말이 많은 사람들이 열린 공간에서 열린 사회(An Open Society)를 놓고 치열하게 논의하고 다루고 취합하여 중대한 결정을 내리고 나아가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어느덧 세상이 미친 것 같다고 야당의 한 중진 정치인이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 조차도 세상이 약간 미친 것 같아요란 말을 당선자 시절에 하였습니다.
왜일까요? 정답을 찾기 앞서 참된 현재와 미래는 아무 댓가가 없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현자들의 말에 한번 귀를 기울여 봅시다.
저절로(저 절로) 가는 존재는 스님밖에 없다는 스님들의 우스갯소리가 진정 우스갯소리 같이 안들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