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람들은 자기 자랑하고 죄의식조차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지만 저도 한번 바오로 사도처럼 저의 자랑을 한번 해 봐야 하겠습니다.
1)고등학교 시절 소년 가장으로 지냈고 그 결과 전라북도 도지사가 주는 효행부분 대상과 트로피, 상금을 받았다.
2)서울에서 한 뇌병변 장애인 즉 명동성당에서 노래를 부르던 가수 성시대 모세 형제를 11년 동안 벗으로 지내며 돌보아 주었다.
3)대학시절부터 개신교 시절부터 봉사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하고 있다.
4)책 읽기를 좋아하여 만권 이상 즉 각 분야의 책을 읽었다. 그리고 화성시 태안도서관에서 봉사하여 자원봉사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5)군 복무도 집안이 어려웠으나 그래서 10개월 정도밖에 하지 못했으나 아무튼 모범사병 표창을 대대장으로부터 받았다.
6)교회에 공이 조금 있어서 교황청(또는 대사관)으로부터 60여 통의 편지를 받았다. 한국의 주교님과 추기경님들과 성직자들로부터도 감사 편지를 받았다.
7)교황청 대사관을 22번, 직접 방문 13회, 문서와 편지 방문 9회로, 역시 가톨릭교회와 동행하였다.
8)지금도 한 요양병원에 입원하고 계신 한 노인분을 5년째 친구가 되어 도와주고 있다.
사람은 창조주 하느님의 모상 대로 창조되었고 그에 따라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이는 제 말이 아니라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과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님의 말씀입니다.
사순 시기입니다. 모두 다 그 뜻을 새기며 성실하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하느님나라는 우리 가운데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