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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거짓예언자들.


남들에게 아첨하며 늘 권력자들과 기성 종교인들의 구미에 맞춰서 그럴듯한 수사와 언변으로 하느님께서 늘 복을 주시고 자신들에게 의뢰한 엘리트 계층의 바라는 은총과 축복을 약속하며 하느님께서는 상주시지도 벌주시지도 않는다며, 위정자들이 사람들의 고통과 바른 소리에 응답하게 하지 않고 아무런 대비도 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거짓예언자, 거짓선지자, 거짓선견자, 거짓스승, 거짓교사라고 부릅니다.


물론 금방 먹기에는 곶감이 달고 맛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하기에 단음식, 쓴음식과 야채와 다른 밑반찬도 먹어야 하는데 늘 입에 발린 소리만 하는 간신배나 나쁜 친구들에게 둘러 쌓여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면 그 결과는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주위에는 따끔한 충고를 해 주는 친구가 몇명이나 됩니까? 한 번 깊이 생각해 보시기를 희망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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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자유게시판 안내 국가형제회 2025-04-24 1897
4007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외편-저는 대통령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거시적으로 볼 때.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3-11 26
» 막간에(다시 쓰기) 번외편-거짓예언자들./바른 말은 입에 쓰고 옳은 말은 귀에 거슬린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3-11 24
4005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외편-[사람의 아들], 도덕이 없는 종교는 없다...!/나라와 세상이 잘 돌아갑니다.(???!!!)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3-10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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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1 막간에(다시 쓰기) 가끔씩 우리 사회의 엘리트들에게 실망하는 것들...!/영성, 인성, 양심을 떠나서.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3-09 43
4000 막간에(다시 쓰기) 번외편-버트란드 러셀 경의 입장과 마하트마 간디의 입장./그리스도인 국가들과 엘리트들이 생각하고 반성해야 하는 것들.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3-09 29
3999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외편-윤석열 대통령 석방./달라진 것은 없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3-08 25
3998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외편-어제 녹색당 수원 총회에 다녀 와서 보낸 글.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3-0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