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주님께서는 세상 사람들이 빛의 자녀보다 더 약다고하신 것입니다.
질 수 있는 짐을 지시고 우리가 알고 살아가는 이곳이 민주정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독재자들처럼 강압적이거나 치매 환자처럼 질 수 없는 짐까지 강제로 떠맡기시는 분이 결코 아니십니다.
그래서 민주주의이고 그래서 기도와 협조, 노력과 소통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그리스도교의 오후에 빚대는 신학자들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의 신앙이 거창하게 대단한 영성이나 인성, 심지어 완벽한 양심과 계율의 통제까지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단순히 원칙과 상식만 지켜도 훌륭한 지도자요 부모요 자녀가 될 수가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니 우리는 외롭지가 않은 것이며 하느님께서는 각 지체들에게 필요한 재능을 주십니다.
많이 받은 사람도 있고 적게 받은 사람도 있으나 크게 부족하지 않은 이유가 이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예언하는 지혜를 구하십시오. 대단한 지혜갸 필요하지 않습니다. 바르게 살면 상을 받고 그릇된 길에서 돌이키면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것이면 충분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게 더 옳다는 것이며 모두를 위한 존엄과 가치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