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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오늘도 많은 이야기 거리가 있었습니다.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던 자리에서 저는 문득 "공유지의 비극"이라는 말이 생각이 나서 기쁠 수만은 없었습니다.


1인분의 순대도 3개에 3천원을 하는 어묵도 천원에 2개 하는 삶은 계란도 저의 상념을 없애기에는 충분하지 못하였습니다.


마음을 가다듬도 역전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걸어와서 글을 쓰며 기도합니다. 많은 일들보다 하나의 상념이 하루가 저물어 갈 때 오히려 빛을 더 발하는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사순입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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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안내 국가형제회 2025-04-24 1931
3957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외편-배우 김새론님 사망...!/아. 아, 키리에...!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2-18 51
3956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외편-상속세 폐지가 올바른 대안일까? 그리고 증세 없는 복지는 없습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2-16 41
3955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외편-기후 위기 아니 기후 재앙의 다른 측면./세계 사막화.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2-16 35
3954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외편-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을 위한답시고 어리석은 세계 지도자들이 보이고 자랑하는 보이고 있는 몽니 .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2-15 17
3953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호 없음-이 시대의 예언자들 그 중 두 분, 아니 네 분을 기억하며.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2-15 53
3952 막간에(다시 쓰기) 번외편-어떤 질문에 대한 우문현답-글쎄요.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2-14 18
»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호 없음-"공유지의 비극"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2-14 19
3950 막간에(다시 쓰기) 번외편-생각하기 나름...!/이 세상은 어느 한 개인이나 집단의 것이 아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2-13 40
3949 막간에(다시 쓰기) 가톨릭 다이제스트 2025.03호 권두.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2-13 18
3948 쉼표(다시 쓰기) 한 줄의 경구-저와는 상관이 없는 경우기는 하지만. 윤승환 사도 요한 2025-02-13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