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는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와 모든 이들을 위한 교회인 것입니다.
만일 저같은 사람들만을 위하여 교회가 존재한다고 하면 이는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제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며, 혹 그런 사고를 가지고 있다면 저는 교회를 떠나는 정도가 아니라 지구를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보편 교회에 속하여 있으면서 주님의 뜻보다 자신의 주장이나 생각을 내세우고 억지 주장을 편다면 그는 자신이 뭐라도 되는 양하는 것입니다.
저도 자비로움과 너그러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신비는 신비 그 자체로 남겨 두어야 한다는 신학자들의 말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연중 시기가 시작이 됩니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