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아멘.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참으로 재미있는 게 다시 영끌, 빚투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서나 똑같은 이야기지만, 지금도 유효합니다.
실물경제가 튼실하지 못하면 금융경제가 건전성을 의심받게 됩니다. 리먼-브라더스 사태 때도 그러하였던 것입니다.
금융경제가 호황인데 실물경제가 엉망이면 그 결과는 파국입니다. 사람들은 그런데도 주식 시장에서 주가가 조금 많이 오르면, 자신이 손해보고 있다고 생각하며 일부 사악한 정치인들과 경제인들은 그것을 이용하여 치고 빠지기 기술로 이득을 챙기고 그 피해는 영끌, 빚투하던 사람들에게 돌아갑니다.
주식은 오르는 경우도 있고 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마음은 주식 시장이 매일 50포인트, 100포인트 올라서 주가 지수가 5,000포인트, 10,000포인트에 도달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연한 환상이고 망상이며 사실 그렇게 되면 위험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실물경제가 성장하지 않는데 금융경제가 호황이라면 건전성을 의심받게 되는 것입니다.
공황이나 그밖의 금융위기가 초래될 때 꼭 그런 징후가 있었고 결국은 그 결과는 파국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로는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의 시점에서 보다 냉정하게 투자하고 소비하고 저축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소견입니다. 좋은 저녁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