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이 이어지고 양측의 전투가 이어지고 있어 민간인들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측의 손실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하여 미국의 바이든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공화당 정부로 바뀌는 과정에서 이곳과 중동의 정세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이 증폭되어 가고 있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파병한 북한의 폭풍 군단의 손실이 너무 커서 그 앞날도 여전히 기약할 수가 없고 수많은 북한의 인민군들이 총알받이로 내몰려서 드론의 희생양이 되는 등 엄청난 비극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전쟁은 일으키는 나라나 침략을 당하는 나라나 또 그 국민이나 그것을 지켜 보는 사람들에게 다 피해와 손해와 상처를 입힙니다. 그래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이나 지금의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하나 같이 전쟁에서 승자와 패자는 있을 수 없고 전쟁은 바로 인류의 패배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조속히 종전이나 휴전 협상이 이루어지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만족할 만한 정도로 내용이 집약되어 그 이후로는 평화유지군들이 배치되어 안정된 상황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