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lider01 slider02 slider03 slider04
자유게시판

윤석열 대통령이 그 길을 가게 된 것은 주변 사람들과 그에게 아부만 일삼던 사람들의 죄가 큽니다.

저는 아시다시피 윤석열 대통령이 바른 길을 걸으시도록 줄기차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거의 매주 3~4일 정도는 그에게 편지를 보낸 것 같고 아마도 수백 통의 편지가 우체국을 거쳐서 발송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만 그랬을까요? 엇나가기 시작한 대통령을 걱정하며 그런 일을 해 왔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남의 이야기에 충분히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며 이걸 잘못하면 역시 잘못된 길로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옛어르신들 말 중에 정승, 판서도 세살바기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는 말이 있는 것을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탄핵이 의결되어 공은 헌재로 넘어 갔습니다.

우리 모두 이 번일을 기회로 하나의 교훈, 아니 그 이상의 교훈을 얻으셨을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평화를 다시금 빌며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멘. 고맙습니다.


한 장애인 활동가이자 바리스타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이름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안내 국가형제회 2025-04-24 2106
3837 막간에(다시 쓰기) 번호 없음-세계 청년 대회(WYD)를 기다리며...!/고민이 앞서는 이유. 윤승환 사도 요한 2024-12-22 21
3836 막간에(다시 쓰기) 번호 없음-탄핵의 정치학...!/권하고 싶은 한 권의 책 [나쁜 권력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윤승환 사도 요한 2024-12-22 20
3835 쉼표(다시 쓰기) 번외편-개신교 신자들이 말하는 절도요 강도는 되지 맙시다...!/대학 시절의 일들. 윤승환 사도 요한 2024-12-22 32
3834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외편-누구를 위한 민주주의인가...?/12월 3일의 밤에 우리는 주님의 손길이 이 나라 민주주의를 지켜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4-12-22 8
3833 쉼표(다시 쓰기) 번외편-눈나리는 토요일의 본당 풍경...!/탄핵 정국에도 삶은 이어진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4-12-21 17
3832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외편-앞으로의 전망...!/생각해 봅시다, 무엇이 옳을까요? [1] 윤승환 사도 요한 2024-12-21 7
3831 (중요)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외편-기후 위기, 생각보다 심각 전망...! 윤승환 사도 요한 2024-12-18 7
» 쉼표(다시 쓰기) 번외편-정승, 판서도 세살바기 어린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소통의 중요성! 윤승환 사도 요한 2024-12-16 20
3829 쉼표(다시 쓰기) 번외편-상선벌악에 대한 가르침이 없는 종교나 도덕이나 윤리와 법률은 없습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2024-12-15 7
3828 등대(다시 쓰기) 공존의 시대 번외편-윤석열 대통령 탄핵. 윤승환 사도 요한 2024-12-1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