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생각해 봅시다.
만일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처벌하지 않는다면
역사가 우리를 심판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라면 뭐라고 하셨을까요?
마호멧이나 공자, 소크라테스와 같은 사람들이라면 어떤 말을 하셨을까요?
다 용서하고 이해하라고 그러셨을 것 같습니까?
종교적으로는 원수를 사랑하라고 죄인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셨던 것처럼 우리는 말합니다.
그러면 "간음을 범한 여인을 (사람들이) 돌로 쳐야합니까?"
그때 그 순간처림 죄 없는 자가 돌로 쳐라.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대통령이 맨 정신으로 그런 말씀을 하신 것이라면 더욱 안되는 것입니다.
나라에는 국격이 있고 헌법이 있고 헌정 질서가 있는 것입니다.
모두를 사랑하라고 용서하라고 하셨던 예수님도 아마 처벌받기 싫으면 망명하라고 충고하고 설득하셨을 것입니다.
대통령이 촉법 소년이거나 아니면 알콜중독자이거나 마약사범이라거나 치매 환자라면 대통령 부처를 처벌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아니니까 문제라는 것이고 헌법 파괴행위고 헌정 질서를 모독했다는 것입니다.
나라에는 품위와 자부심, 국격이 있는 것입니다. 이 중대한 범죄를 처벌하지 않으면 나중에 똑같은 아니 그보다 더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게 하고 공수부대로 국회를 유린하려고 한 사람을 용서하고 이해하고 눈감아 주라고 하면 이는 대통령처럼 궤변과 감언이설, 횡성수설, 언어도단과 망언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통령 내외가 나란히 외국으로 망명하셨으면 하고 아니면 나중에 그들 두 사람이 더 험한 꼴을 보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나라가 그리고 세상이 참으로 이상하게 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 기도하며 정신을 바짝 차리고 참된 신앙인의 자세를 지니셔야 할 것입니다. 주님께 영광, 아멘.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