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국민의짐)과 대통령은 현 상황이 재미있는 모양입니다.
대통령과 국민의짐은 타임머신교를 믿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런게 어딨습니까?
권력과 돈에 맛을 들이면 애비, 에미도 안 보인다고 합니다.
오늘 여의도에 가서 녹색당, 노동당, 정의당 세 당과 만나서 이야기하고 T4 농성을 하는 장애인 활동가들에게 준비한 음식을 드리고 돈도 만원 정도 후원하고 왔습니다.
국민의짐은 정신차려야 합니다.
교회는 성령이 역사하는 곳이지 타임머신이 오락가락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국민의짐은 망상에 빠져 헌정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혔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 대통령이 사과 방송을 하는 것을 보고 성당에 들려서 기도하고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돌아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한 사람의 망동과 오판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사과는 사과다워야 합니다.
궤변과 망언과 횡설수설이 사과가 될 수는 없습니다.
국민이 지켜 보고 있습니다.
헌정사에 오점을 남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 장애인 활동가이자 바리스타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