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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지금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라고 한다. 이는 인류가 디지털 유목민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이는 원어대로라면 디지털 노마드의 시대를 맞이하였다는 뜻이기도 하다. 평생 직장이라기 보다는 평생 직업이라는 말이 더욱 익숙한 시대가 되어 가고 있다는 뜻이다.


탈성장 시대의 딜레마라는 말이 있다. 아제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인 성장에 치중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무리 SOC와 인프라에 투자를 잘 한다고 하여도 그 주인인 인간의 복지와 후생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야적 결과가 아무리 거창하더라도 우리는 성장을 논의할 수가 앖다.


그리고 식량의 자급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식량의 자급률이 19퍼센트에 불과하다. 산의 잡초와 유해 식물을 몰아내고 우리밀, 우리옥수수 그리고 다른 식량 자급 작물을 심는 것이 훨씬 더 생산적이고 유익하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사실 우리가 먹는 감자칩 조차도 외래의 감자를 수입하여 쓰는 것이며 사료용 콩과 옥수수도 이미 우리나라에서 잘 재배되지 않고 수입이 되고 있다. 심지어 양념 통닭의 재료인 닭의 원산지는 브라질인 것인 경우가 있다. 결코 무시할 것이 아니다.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가 선행아 되어야 한다. 우리는 과거 그들을 뭉뚱그려서 소외계층이라는 달갑지 않은 시선과 용어로 불렀다. 그러나 이 세상에 과연 어떤 의미로든 사회적 약자가 아닌 경우가 있을까? 사실 이는 장발장이아는 인물과 미리엘 주교를 생각해 보면 쉽다. 장발장이야 원래 그렇다치고 미리엘 주교는 이른 바 특권 계층이었던 사람이 얼마나 많은 시선과 지탄과 손가락질을 받아야 했을까 를 생각해 보면 나의 입장이 이해가 될 것이다. 그리고 대통령도 사회적 약쟈갸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면 우습지 만도 않을 것이다..


절대빈곤의 문제 우리나라는 이미 선진국의 대열에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 지구촌 곳곳에는 하루에 1달러도 되지 않는 돈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1달러의 벌이가 없어서 끼니를 거르고 1달러의 벌이가 없어서 학교에 가지 못하고 1달러의 벌이가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한다. 지금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그리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헤즈볼라와 이란 등의 나라들에게 묻고 싶은 심정이다. 사상자수는 둘째치더라도 그 전비와 복구비용만 있으면 문제들의 태반 즉 절대빈곤과 기후위기의 문제의 태반은 해결되지 않았을까?


기후위기는 더 두말할 것도 없다. 이제 인류의 지도자들과 종교인들과, 특히 정치인들과 경제인들 즉 파워 엘리트들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 당신들이 망쳐 놓은 지구를 보시라. 그리고 한 번 크게 대중들에게 외치라. "하느님을 위하여 우리 조국을 위하여 이렇게 애를 썼으니 죄스럽지도 않고 부끄럽지도 않다." 지혜가 이룬 큰 결실은 누리는 자가 따로 있는 것이다.











한 장애인 황동가이자 바리스타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롤림.


윤승환 사도 요한

2024.11.15 20:49:39
*.69.194.26

에너지주권, 차별, 인권, 노동 그리고 AI의 문제 등은 지면상 생략하였습니다. 혹 생각이 풍부하신 분들은 댓글을 달아 주시기글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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