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전원 일기를 통하여 널리 알려진 김수미 여사님이 갑자기 소천 즉 선종하셨습니다. 고인은 평소 지병인 당뇨를 앓아 왔고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에서 투병 중이었으나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어 세상을 떠나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인은 고혈당 쇼크 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고인은 평소 진득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할머니 역할을 자주 해왔던 것이 국민 배우 김수미 집사님을 더욱 돋보이게 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죽음에 지인들은 크게 슬퍼하며 애도의 물결을 이어갔습니다. 그녀의 죽음에 애도의 정을 표하며 항상 결코 포기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남기기도 했던 그녀를 추억하며 주님께서 영원한 안식을 주시기를 청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