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대사관의 김덕년 챌시오 집사님.
+찬미 예수님.
제가 천주교에 입교하기로 하면서 한 것이 뇌기증, 장기기증, 시신기증을 하기로 천주교와 세상 다른 교회, 그리고 그밖의 종교 지도자들과 세상 지도자들에게 약속한 것입니다.
이제 저는 이번 주 토요일 그 약속을 굳건히 하러 명동성당에서 하는 한마음한몸 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시간을 내어 갑니다.
그렇다고 큰 기대는 하시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고 보안을 지켜서 괜히 필요한 사람들 외에 그리고 선한 사람들 외의 사람들이 상관하지 못하게 해 주십시오.
무운을 빕니다. 그리고 기도해 주십시오.
연중 제28주일 군인 주일 미사 전 2주 만의 고백 성사와 주일 교중 미사를 마치고 나서.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