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일 서울에 가서 서울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모교에 가서 공원의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고 나서 서강대 뒷편의 예수회 센터에 들려서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나서 여의도 국회의사당으로 가서 그곳에서 농성 중인 전국 장애인 차별 철폐 연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전장연 티셔츠를 사고 나서 서울 명동으로 가서 기도하고 나서 수원으로 아니, 화성으로 돌아옵니다.
장애인 활동가의 하루가 이렇게 지나갑니다. 다들 건강들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