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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활동가들은 2030년까지 지구에서 절대빈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절대빈곤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하루에 단 돈 1,000원이나 1달러도 없어서 초등학교에도 가지 못하고 채석장이나 쓰레기 처리장에 가서 중노동에 시달리고 식사조차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빈민 어린이들의 경우나, 사창가에 팔리거나 어린 나이에 인신매매로 인하여 나이든 노인에게 강제로 첩이 되는 소녀들을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목표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인한 전쟁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적 손실은 정말 천문학적인 것입니다. 그 돈을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 등에 투자하였고 골고루 분배하였으면 어떠했을까요? 아마 이 세상에서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 등과 절대 빈곤과 굶주림의 문제들을 해결하고도 남았을 것입니다.

코로나19는 그 이전에 인류가 살던 자신들의 삶을 각자도생 즉 각자만 살기를 추구하거나 공명지조 즉 서로 같은 편이면서 치열하게 싸우다 처참하게 죽어 없어지는 그러한 삶의 태도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을, 즉 그러한 처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과연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안타깝고 슬픈 심정입니다.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지금 인류가 식량 문제, 에너지 문제, 차별과 분쟁과 전쟁, 그리고 인권과 노동의 문제 등에 시달리고 있으며 가장 큰 문제는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일 것입니다. 심지어 곧 북극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극의 거대 빙하가 빙하 본체에서 분리되어 둥둥 바다를 떠다니며 녹게 생겼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천과 부산 등의 항구도시는 침수가 되고 화성시와 같은 곳은 절반은 침수가 되어 베네치아와 같은 곳 같이 되리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이러한 상황에서 80억 인류 가운데 10억의 기후난민이 생기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전쟁과 다툼이 심각해질 상황인데도 사람들은 그때뿐이며 강건너 불구경을 하고들 있는 것입니다.

화성으로 이민갈 생각을 할 생각을 할 것이 아니라 지구가 다시금 영화 [터모로우]처럼 되는 것을 막아야 하는 것이며 이는 누가 누구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를 구하는 것이며 숭고한 일입니다. 그런데도 바보들은 어리석은 생각을 합니다. 세상에 저절로 되는 것은 없고 기적이나 표징도 기도와 노력과 피와 땀과 희생을 통하여 얻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천우신조와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하여도 그러한 것들이 없으면 그것은 기적이나 표징이 아닌 것입니다. 지금 세상사가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달았으면 다음에는 식별하는 능력과 분별하고 예언하는 능력을 주님께 청해야지 이상한 사람들의 이상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안될 것입니다.

바보는 천사가 가기 두려워하는 곳에 겁도 없이 들어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디 치매나 알쯔하이머에 걸린 이 세상의 정치지도자들이 정신을 차리고 바른 길과 옳은 길을 걷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모두가 살게 되는 것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하루 되시고 민주주의 사회의 지도자들의 도리는 사랑, 정의, 평화를 이루려는 노력과 기도, 그리고 경청과 진실한 소통임을 깨닫고 자신의 일과 신앙 생활에 충실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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