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객관적이라는 말은 자신의 주관이 개입되지 않았다는 뜻인데 이 말이 지금은 오도되고 있고 남용되고 있습니다. 사실 어떠한 일이 일어나거나 일어날 것 같을 때 사람들은 "내가 객관적으로 볼 때...!" 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순이며 자기부정입니다. 어떤 일이 개인이나 한 집단이 볼 때는 주관이 개입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몰가치적이고 가치중립적인 이야기나 태도가 필요하며 자신의 말을 학ㆍ자 할 때는 "이건 내 생각인데요." 라거나 "저의 견해로는...!" 해야 옳다는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 천주교신자이자 그리스도인 중의 한 작은 자로서 윤승환 사도 요한 올림.